
KT&G의 초슬림 담배 신제품으로 ‘에쎄 체인지’ 라인업이 13종으로 확대됐다.
KT&G는 오는 30일 전국 편의점에서‘에쎄 체인지 썬(ESSE CHANGE SUN)’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썬’은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흰색 바탕에 주황색 계열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맛과 향을 표현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제품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 라인의 신작으로, ‘에쎄 체인지 1mg’, ‘에쎄 체인지 4mg’, ‘에쎄 체인지 프로즌’ 등과 함께 총 1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에쎄 체인지 썬’은 깔끔하면서도 새로운 반전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초슬림 대표 브랜드 에쎄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출시된 ‘에쎄(ESSE)’는 현재 9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로, 지난 6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