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가동한다.
시몬스는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확대 ▲기업 견학 지원 등 ESG 분야에서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나선다.
지난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과 경기도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몬스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파머스 마켓,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수해 농가 지원, 명절 생활용품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는 이천을 넘어 경기도 전반으로 ESG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