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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한경국립대 교수, ‘사회복지사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 84편 경쟁 뚫고 최우수 논문 선정
사회복지사 직장 폭력·괴롭힘 연구 성과 인정
현장 처우 개선·지원 확대 연구 의지 밝혀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 장대연 교수가 제2회 사회복지사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계와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 단위 학술 공모전에는 총 84편의 논문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종 심사에서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선정됐으며, 장대연 교수의 논문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논문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준범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사회복지사의 직장 폭력 피해 유형과 도움 요청 행위에 따른 우울 수준 비교 연구: 직장 내 괴롭힘과 클라이언트 폭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은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여 처우와 지원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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