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비스 엔지니어 인재를 발굴하고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채용 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High-Tech Talent Track)'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은 전기·전자, IT, SW 등에 대한 복합적인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현대차의 채용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는 전국 22개 하이테크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 실무 교육과 차량 통신(V2X), 소음 및 진동(NVH) 등 첨단 분야별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향후 우수 인재로 선발될 경우 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력 개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인턴십 참여 희망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나, 진단 및 정비 관련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위와 무관하게도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첨단 분야까지 확장될 미래에 대비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독보적인 역량을 가진 하이테크 전문가로 육성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및 모의면접을 개최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및 모의면접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