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오디세이(ODYSSEY)’를 앞세워 게임 유저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3일 넥슨의 플래그십 게이밍 공간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 내에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설치하고 향후 5년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역 인근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 메이플 아지트는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체험 공간이다. 삼성전자는 이곳 전 좌석에 오디세이 시리즈를 배치하고,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 오디세이 존’에서는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등 최상위급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팀 룸’은 초고주사율과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6’으로 구성돼 최대 5명이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룸’에서는 ‘오디세이 OLED G8’으로 PC게임을, 77형 삼성 OLED TV로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체험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현장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삼성닷컴 메이플 아지트 시크릿 기획전’ 페이지에서 최대 4%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1월 한 달간 해당 쿠폰으로 오디세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빙스타일 엣지’ 3만 원 할인권을 추가 증정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만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와 갤럭시 Z 폴드7 등 플래그십 디바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몰입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