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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아주대와 손잡고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 연계 교육' 운영

11~12월 매주 토요일 운영
컴퓨팅 사고력·문제해결력 향상

 

수원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주대학교와 손잡고 공유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9일 수원교육지원청은 아주대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새 강좌인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을 이달 중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원E음 공유학교 미래융합형 프로그램의 첫 사례로, 기존 무료 강좌와는 달리 일부(자격시험 응시료)를 학생이 부담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은 아주대 캠퍼스에서 총 36차시로 진행되며, 지난 10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1~12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특강 ▲레벨테스트 및 수준별 반 편성(기초·중급) ▲Python 프로그래밍 실습 ▲PCCE 자격시험 모의고사 및 최종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코딩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IT·AI 관련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이 주된 목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딩을 통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워,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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