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큐브테크가 인도주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로보큐브테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주)로보큐브테크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평군협의회와 함께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290세대, 잡곡세트 130세대를 지원했다.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 등 봉사원 50여 명도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하는 등 정성을 더했다.
이어 김 대표는 양평군협의회에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2026년 양평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가평 김장 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주)로보큐브테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사회공헌유공 표창패'를 수상하며, 2019년부터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여러 지역의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로보큐브테크가 추구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인도주의적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평군협의회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로보큐브테크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로보큐브테크는 최근 나눔 활동 범위를 경기 동북부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황민 인턴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