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와 '유엔 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14일 과천경찰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과천경찰서 민원실과 과천시청 민원실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비치한다. 홍보물 내 QR코드를 이용하면 아동학대 기초정보를 알 수 있는 퀴즈를 풀 수 있다. 퀴즈에 참가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과천경찰서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누구나 아동학대를 발견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희준 과천경찰서장은 "과천경찰서가 이번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 및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