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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남양주시의회서 제12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 개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실학박물관 1층 열수홀에서 제12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이수련 의원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김동훈 의원과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김지훈(민)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남다른 노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분들의 공로를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로,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한강법 피해 대응 관련 홍보영상에서 보신 바와 같이 2023년 12월 기준 팔당 규제 지역의 지가 손실액만 217조원에 달하고, 남양주 전체 면적의 75%가 여전히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8종의 중첩규제로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현실을 지방의회가 더이상 외면하거나 침묵해서는 안되며, 규제로 고통받아온 시민들이 내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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