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17일 시는 오는 29일까지 감리원이 상주하는 관내 건축공사장 36개소를 대상으로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구성·운영 및 근태 상태 ▲건축사보 배치 현황·적정 여부 ▲감리 업무 관련 서류 비치·작성 확인 ▲감리 업무 검토·확인 서류 적정 여부 ▲품질·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여부 및 적정성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현장 관리와 감리 업무 부실 건축 공사장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과 건축안전팀과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감리 실태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황민 인턴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