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교육지원청과 지난 2일 금호어울림과 인근 아이파크 공동주택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포천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인 포춘버스의 운행 현장에서 탑승 행사를 가졌다.
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포춘버스 현장 점검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생들 통학 현장에서 안전하게 탑승을 하는지에 대한 점검을 했다고 밝히 가운데 실제 점검에 나선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관계자들이 버스에 탑승하여 노선 운영 상황과 학생들 이용 편의를 직접 확인했다.
시가 지원한 포춘버스는 현재 소흘권역과 포천권역 등 2개 노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제 이용 패턴을 분석해 노선을 설계하여 통학 소요시간 단축 등 이동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포춘버스 운행은 올해부터 헬로버스 2.0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도착 정보 알림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통학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백영현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통학할 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