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민원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에는 ‘참여·소통 혁신’, ‘민원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등 3개 분야에 513개 혁신사례가 참가했다.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선정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는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자율주행 교통서비스이다.
주간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고, 야간에는 역세권 중심상권을 오가며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주야로의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노선·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첫 운행을 시작한 주야로는 지금까지 시민 2만 6812명이 이용했다.
시는 내년에는 자율주행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운전적이 없는 레벨4’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정책추진에 노력하면서, 국토부의 레벨4 자율주행 도입에 앞장서 ‘K-AI 시티’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