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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 사업 1차 연도 성과발표회

 

한세대학교는 RISE 사업단 주관으로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 사업’ 1차 연도 성과발표회를 11일 본관 2층 예루살렘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프로그램을 지도 중인 한세대 하숙례 교수, 조재혁 교수, 이현주 교수, 류기욱 교수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구경용 이롬 해밀리PFV 대표, 손원표 헬스케어산학협회 사무총장, 김은정 군포시노인복지관 팀장, 강수미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팀장, 스포츠 헬스케어 학생 강사 이준석 외 24명, 군포·성남 지역 노인복지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 사업’은 경기도 서부 연합대학 RISE 사업본부가 추진하는 핵심 과제로, ‘지역사회에 날개를’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퍼스널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주민의 신체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학·지자체·복지관·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특히 한세대학교와 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심리진단 앱 개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포시와 성남시(지역), ㈜이롬홀딩스와 사랑의병원(산업), 한세대학교(학교) 등이 참여하는 지역-산업-학계 협력체계(지·산·학)를 기반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숙례 교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배우고 성장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실질적인 시니어 헬스케어 모델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는 시니어 건강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정교화, 대학·의료기관·기업 간 협력 확대, 디지털 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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