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0.3℃
  • 대전 2.1℃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4.7℃
  • 광주 1.9℃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1.9℃
  • 제주 7.9℃
  • 맑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포천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금 전달 및 유공자 표창 전달

 

 

포천소방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2025년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 관내 화재피해 주민에게 지원금 전달과 화재 피해 지원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달 초 내촌면과 이동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화재피해 주민 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거공간이 훼손돼 생계와 일상 회복에 상당한 부담이 발생한 피해 주민이 조속한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지원금 전달과 간담회를 통해 생활 여건을 함께 살폈다.

 

소방서는 또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화재피해 주민을 위해 지원 활동에 앞장선 시 관내 로타리클럽 양영철 회장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노경래 위원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임찬모 소방서장은 “화재는 한순간의 사고이지만 이후의 삶에 큰 상처와 부담을 남긴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달된 작은 온정이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돼 하루빨리 일상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