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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3억 왜 안줘… 개그맨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고소인, 특별보좌관 신분으로 "이권 주겠다" 주장

개그맨 이혁재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을 당시 한 회사 대표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이 씨가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지역 내 자산 운용사로 이 씨가 지난 2023년 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을 맡았을 당시 지역 내에서 시행될 사업 이권을 주겠다며 돈을 빌리고는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씨는 직함을 이용해 돈을 빌린 것이 아니라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1년간 무보수 명예직인 특별보좌관 직을 역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 씨를 불러 조사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수사 중으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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