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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20년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펼쳐

동구에 최근까지 총 2만 2334포 지원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최근 현대제철내 연구동 주차장에서 연말연시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성재 인천공장장, 김찬진 동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공장은 올해 쌀 1043포(약 3075만원 상당)를 동구 관내 저소득층 총 356포, 사회복지시설 288포, 경로당 312포, 지역아동센터 87포, 무료급식소와 인천쪽방상담소 등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으며, 올해까지 쌀 2만 2334포(7억 8000만 원 상당)를 동구 지역에 지원해 왔다.

 

이성재 현대제철 공장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살림살이가 힘겨워지고 있는데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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