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민주,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지난 30일 오후 2시 소흘읍 소재 늘봄웨딩홀 3층에서 본인이 출간한 ‘감각의 정치-1%의 상상력이 꿈을 실현시킨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식에선 안민석 전 국회의원과 유은혜 전 부총리,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시의회 부의장, 손세화 시의회 운영위원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등 내,외빈들과 당원, 박 위원장을 지지하는 시민들 등 700여 명이 기념식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출판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김동연 경기지사,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김병기 전 원내대표, 김병주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출간사를 통해 선출직 정치는 시민들의 평가 속에서 긴 시간을 견뎌야 하는 진정한 일"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자체장으로서 많은 조직 운영과 시 발전 등 여유로운 시민들의 삶에 대한 책임 의식을 언급한 가운데 본인이 정치와 행정에 임해온 그간의 경험을 설명했다.
그는 또 재정안정화기금과 철도건설 유치, 수원산 터널 등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 민선 7기 시장으로서 추진해 왔던 많은 사업들을 언급하면서 미래 포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본인이 출간한 책은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걸어왔던 모든 것을 담아낸 신간으로서 지방정치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수록한 시대의 감각과 정책의 감각, 미래의 감각 등을 담아냈다.
한편 박 지역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선 9기 포천시장으로 출마 의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은연 중 포천시를 위해 지쳐서 쓰러질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끝없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혀 시장 출마설에 대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