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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시무식서 출산장려금 36억 지급

자녀 1인당 1억 원 지원, 다둥이 직원 11명 2억 수령…누적 134억 원
이중근 회장 "저출생 마중물 나비효과"…출산지원금 비과세 토대 마련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제안

 

부영그룹은 2026년 시무식에서 저출생 대응 출산장려금 36억 원을 지급했다. 2024년 수혜직원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시무식 현장은 아이들 웃음소리로 활기찼다. 자녀 1인당 1억 원씩 지원했으며, 다둥이·2자녀 이상 출산 직원 11명이 2억 원을 받았다. 누적 지급액은 134억 원이다. 9년 터울 출산부터 다문화가정 직원 가족이 참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저출생 위기 속 기업 마중물 역할로 제도가 성과를 보인다”며 “국채보상운동 같은 나비효과로 확산돼 뜻깊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공군 장학재단 100억 기부, 국가보훈 후원 등 호국보훈과 1조 2000억 원 사회공헌으로 ESG를 실천 중이다.

 

한편, 이 회장은 유엔데이(10월 24일)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했다. 1976년 폐지된 유엔데이는 참전용사 희생 보답과 국격 향상을 위한 조치다. 2015년 참전국 기념물 건립, ‘6·25전쟁 1129일’ 1000만부 배포 등 활동도 이어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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