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가 청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역대 의장과 지역 주요 인사 및 구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 출범을 공식화했다.
구의회는 이번 신청사 개청이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물리적 거리로 인해 발생했던 집행부와의 협의 지연 및 현안 대응의 비효율성, 구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 지어진 계양구의회 청사는 계산동 1079-4(오조산로 59)에 있다. 구청과 멀지 않은 거리에 새로 둥지를 튼 셈이다.
기존의 작전동 청사는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됐다. 이로 인해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의회 건물로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의정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을 기반으로 구의회는 ‘생활 의회’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을 넘어 의정활동 무게중심을 구민의 일상으로 옮기겠다는 식의 운영 전환을 선언했다.
개청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 동안 이어지는 제264회 임시회가 계획돼 있다.
신정숙 구의회 의장은 “신청사가 개청한 만큼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첫 회기부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현장에서 답하는 의회로서 꾸준하게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