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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중·고 ‘학교폭력 감수성 자가진단’

5개 영역 15개 문항…1·2차 진단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폭력 감수성 자가진단’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감수성을 점검하며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차 집중 참여 기간을 추진 중이다. 또 오는 9월 중 2차 진단을 추가로 진행해 변화 양상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진단 문항은 ▲학교폭력 개념 인식 ▲공감 및 감수성 ▲행동 책임 및 실천 ▲학교문화 ▲사이버 폭력 인식 및 예방 등이다. 5개 영역, 모두 15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용 웹 프로그램을 활용해 응답 직후 본인의 결과와 문항별 상세 해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향후 지역 및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감수성에 있다”며 “감수성 자가진단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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