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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다중이용시설·지하철 등 159곳…실내공기질 검사

시민 체감형 공기질 관리 강화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157개소와 대중교통차량 2개 노선의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어린이집·의료기관 등 중점관리시설 119개소와 대규모점포·실내주차장 등 자율관리시설 38개소가 대상이다. 대중교통차량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을 대상으로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로 구분해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일산화탄소(CO) ▲총부유세균 등 6개 항목이다. 시는 기준을 초과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규모점포 및 학원 등에 적용되는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이 기존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화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해 관리와 점검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명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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