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맑음동두천 9.3℃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1.5℃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4.4℃
  • 구름많음제주 12.4℃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성남 여수초, 홍콩 세인트 힐러리스와 국제교류 협력

 

성남 여수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홍콩 세인트 힐러리스 초등학교(St. Hilary’s Primary School)와 함께 ‘2026 HYBRID 국제교류협력의 날’을 운영하고, 양교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수초가 추진 중인 ‘성남 국제교류 모델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단순한 방문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교는 앞으로 학생 교류,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 문화·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교 소개, 한국·홍콩 학생 공연, 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교 학교장과 학생 대표가 함께 참여해 국제교류의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이어 교실과 체육관에서는 문화·예술 및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8개의 소그룹 교류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짝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실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여수초는 2026년 교육부 지정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로서 코딩 및 디지털 기반 학습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디지털과 문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국제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오창무 학생은 “홍콩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교류를 약속한 시간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희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은 국제교류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성남국제교류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