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분당선 오산 연장' 사업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오산시 전역에서는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분당선 연장 촉구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산역에서 기흥역을 잇는 분당선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알리고, 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오산시는 대규모 택지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광역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분당선이 연장되면 서울 및 경기 남부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통 편의를 넘어,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분당선 연장 서명운동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반영된 기흥~오산 노선의 세교 2·3지구까지 연장을 건의하는 사항이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야 정부도 움직일 것"이라며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사업 추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수집된 서명부는 향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해 오산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분당선 연장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상위 검토 대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기준 서명 참여 인원은 총 8695명으로, 이 중 온라인 참여가 7592명, 수기 참여가 110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