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AI(인공지능)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간 경과원과 성균관대에 총 18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성균관대는 AI 분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이어 경과원은 도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참여 기업을 연계한다. 아울러 판교와 고양에 위치한 ‘경기 AI 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훈련 거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현장 적용 중심의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제조 공정과 설비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이다.
참여 기업은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제수행형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경과원은 교육 이후에도 단계별 AX 전환 로드맵을 기반으로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축하고, 2027년에는 피지컬 AI 전환 본격화, 2028년에는 기업별 맞춤형 고도화 단계 구축을 목표로 지원을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825명 이상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상 지원되며, 다음 달 중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성균관대의 우수한 AI 인프라와 경과원의 현장 지원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전환 모델을 만들겠다”며 “도가 중소기업 AI 혁신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