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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결과 무조건 승복”…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5인 ‘단일대오’ 선언

허위비방 금지·공정경선 서약… ‘원팀’ 구축 공식화
민주당 ‘단수공천’ 강도 비판… 공정성 프레임 전면 부각
경선 후 통합선대위 구성… 본선 승리 총력전 예고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경선과 결과 승복을 공식 선언하며 ‘원팀 체제’ 구축에 나섰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장연, 김진원, 박명수, 안정열, 천동현 예비후보는 1일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단합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서약식은 경선 과정에서의 과열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선 이후 본선 경쟁력까지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다섯 명의 예비후보는 서약서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 비방 금지 ▲경선 결과 절대 승복 ▲탈락 후보의 해당 행위 금지 ▲최종 후보 중심 공동선거대책본부 참여 및 지지 활동 등을 약속했다.

 

특히 후보들은 경선 이후에도 분열 없이 단일대오를 유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전략’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들은 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공천 과정을 겨냥해 ‘단수 추천’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정성 문제를 부각했다. 후보들은 “당원과 시민의 선택권을 제한한 공천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국민의힘은 투명한 경선과 결과 승복으로 차별화된 정치 문화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을 언급하며 공정성과 도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등 본선 구도를 의식한 발언도 이어졌다.

 

유광철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은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정치세력은 결국 심판받게 될 것”이라며 “오늘 후보들이 보여준 경쟁과 화합의 모습이 승리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 작성된 서약서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당내 경선은 4월 초순 실시된다.

 

국민의힘은 최종 후보 확정 이후 모든 예비후보가 참여하는 통합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본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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