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6월에는 녹색사자’ 프로모션을 열고 친환경 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비 활성화를 통해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10일 SSG닷컴은 환경부 주최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6월에는 녹색사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탄소 인증 제품(노브랜드 카모마일 베이비 물티슈 등) ▲환경표지 인증 제품(프릴 베이킹소다 주방세제·코디 에코그린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녹색제품 전용기획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녹색제품 구매 시 20% 할인되는 ‘녹색사자’ 쿠폰을 ID당 3매 제공해 친환경 제품 소비를 장려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소비 확산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과 고객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농협과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가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가평군 내 소외계층에 900kg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표적 공헌사업으로, 농촌 고령화 시대에 공동체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지난 9일 달생협동조합에서 ‘찬찬찬(찬饌贊)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평군수, 가평군농협 조합장,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900kg을 담가 가평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찬찬찬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늘어나는 농촌 현실 속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주현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계절김치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에어컨·냉장고·세탁기)’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판매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AI 맞춤 기능과 사용자 경험 강화를 앞세운 제품 경쟁력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며 AI 가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10일 삼성전자는 올해 1~5월 에어컨·냉장고·세탁기 ‘AI 가전 3대장’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정용 에어컨 누적 판매량은 30% 증가하며 5월에는 일 평균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도 같은 기간 40% 늘었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10% 이상 성장하며 5월 월간 판매량 1만 대를 처음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가전에 AI 쾌적·AI 절약모드(에어컨), AI 하이브리드 쿨링·AI 비전 인사이드(냉장고), AI 맞춤+·빅스비 음성제어(세탁기) 등 사용 경험을 혁신하는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에어컨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며, AI 절약모드로 최대 3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냉장고는 AI 하이브리드 쿨링과 9인치 AI 홈 스크린으로 식품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세탁기는 세탁물 오염도·건조도 감지와 함께 79분 쾌속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9~27도, ▲성남 20~28도, ▲과천 18~27도, ▲안양 20~27도, ▲광명 20~27도, ▲군포 20~27도, ▲의왕 18~26도, ▲용인 19~28도, ▲오산 18~27도, ▲안성 19~30도, ▲이천 19~30도, ▲여주 18~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9~29도, ▲하남 19~29도, ▲광주 18~28도, ▲파주 18~27도, ▲양주 18~27도, ▲고양 18~27도, ▲의정부 19~27도, ▲동두천 18~28도, ▲연천 18~26도, ▲포천 18~26도, ▲가평 17~27도, ▲남양주 19~28도, ▲구리 19~28도, ▲김포 19~25도, ▲부천 19~25도, ▲시흥 18~25도, ▲안산 19~26도, ▲화성 19~27도, ▲평택 19~29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8~24도, ▲강화 17~25도, ▲백령도 15~21도, ▲서울 20~27도로 예상했다. 미세
코웨이가 회전식 바퀴를 적용한 ‘비렉스 트리플체어 바퀴형’을 출시했다. 책상 앞 의자부터 리클라이너·안마의자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일상과 휴식을 아우르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10일 코웨이는 360° 회전식 바퀴를 장착한 ‘비렉스 트리플체어 바퀴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휴식·회복을 지원하는 3-in-1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 소파·안마의자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바퀴 적용으로 이동성을 높였으며, 필요 시 고정 기능도 지원한다. 의자 높이는 420mm와 460mm 중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5가지로 구성됐다. 전동 리클라이닝 최대 150° 각도 조절, 개별 다리 받침 조정, 3 Zone 온열 시트 등 편의 기능도 그대로 탑재됐다. 안마 기능은 3D 안마 모듈과 어깨 감지 센서를 적용해 목·어깨·등·허리를 정교하게 마사지하며, 18가지 안마 모드로 개인 맞춤형 회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스윙 안마 코스가 처음 적용돼 긴장 완화 효과도 높였다. 부가 기능으로는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 무선 리모컨,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등을 지원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정적인 일
이마트24가 산청·하동군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Loconomy)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간편식 4종과 감말랭이 신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이마트24는 행정안전부·지자체와 함께 지역상생프로젝트로 산청·하동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 4종을 오는 11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제품은 ▲불고기부추김밥 ▲카프레제샐러드 ▲토마토치킨샌드위치 ▲토마토리볶음정찬도시락으로, 산청 부추와 하동 토마토 등 지역 특산물을 간편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산청 감말랭이를 활용한 디저트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지자체 앰블럼과 지역 관광명소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돼 지역 홍보 효과도 노린다. 이달 말까지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MZ세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 호감도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김정희 이마트24 MD는 “이번 프로젝트로 산청·하동 지역경제에 보탬
쿠팡이 와우회원 대상 ‘블랙생필품위크’를 통해 생필품 할인에 나섰다. 990원 핸드워시부터 반값 특가 상품까지 다양한 할인 코너를 운영하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10일 쿠팡은 와우회원 대상 6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제, 화장지 등 인기 생필품 약 2000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구매 금액별로 최대 1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코너는 ‘단 하루 선착순’으로, 990원·1990원·2990원 균일가 상품을 판매한다. ▲랩신 토탈 핸드워시 리필(200ml), ▲샤워메이트 버블 핸드워시 리필(250ml) 등은 990원에 구매 가능하며, 로켓배송·새벽배송이 지원된다. 또한 ‘릴레이 반값특가’ 코너에서는 요일별로 12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MD’s Pick’ 코너에서는 도브 샴푸, 테크 액체세제 등 인기 상품 12개를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별로 2만원 이상 2000원, 3만원 이상 4000원, 5만원 이상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구매가 필요한 생필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했다”며 “앞으
▲ 오전 11시 정치한잔TV, 화성 이준석 의원 지역사무소 앞 인도, 이준석 의원 발언 규탄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정문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오후 4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성시환경지회, 화성시청 앞, 화성시환경지회 출범식 ▲ 오후 5시 민주노총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경기도교육청 민원실 앞 하위 1개 차로,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학비연대의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경기도가 가족이나 지인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을 대신 가입해 주는 ‘타인에 의한 가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 데 이은 조치다. ‘안전’에 관한 보험은 전적으로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 현상이 가장 뚜렷한 분야다. 노약자, 영세민, 취약계층 복지 확대에 기여하는 건강한 기부문화로 발전돼 가길 기대한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성 보험으로 국가가 일부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은 본인이 직접 인터넷이나 보험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은 가입 자체가 쉽지 않았다. 도는 메리츠화재와 협력해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도는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연 1만 원으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가입” 등 공감형 메시지를 통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