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웅지세무대학이 학생들에게 동영상 강의 교재값을 부풀려 받아 수억원을 챙긴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관계자는 27일 “학교 비리와 관련한 제보 등을 토대로 오늘 오전 9시부터 학교와 영상제작 업체 등 6곳을 압수수색 했다”며 “비위 사실과 관련해서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현재까지 웅지세무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 학교 설립자 송 모(52) 전 이사장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학생들에게 동영상 강의자료를 높은 가격에 제공하는 방법으로 교비 108억원을 횡령해 2015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의 형을 확정받았다. 한 대학 관계자는 “송 전 이사장과 현재 총장인 송 전 이사장의 부인이 지난 3년간 동영상 강의 운영비 명목으로 학생 1명당 30여만 원을 받는 등 수억원을 챙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이 이들 부부와 동영상 강의 공급 업체의 유착관계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웅지세무대는 회계·세무 특성화 대
고양시는 내년 1월 4일부터 15일까지 2018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성평등기금은 일반사업과 신규 소규모사업으로 나눠 접수받으며 총 사업비는 9천200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시 관내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법인(단체)별 1건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가족관계 증진 사업 ▲여성경제활동 촉진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의 역량강화 사업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지원규모는 사업비의 90%로,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일반사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신규 소규모사업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신규 소규모사업의 경우 성평등기금(구 여성발전기금)을 처음 신청하는 법인(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사업은 고양시 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참신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등의 서류 검토를 진행한 뒤 사업내용 발표 절차를 진행하며 오는 2018년 2월쯤 대상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 가격 및 판매량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프리마켓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 생활 속 꽃 문화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화훼프리마켓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화훼농협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백석동 벨라시타와 대화동 플라워마트 2개소에 화훼프리마켓을 운영, 호접란, 양란, 절화, 다육 등 관내 화훼류를 판매했다. 또 꽃 소비 촉진 붐 조성 이벤트 체험행사로 꽃 심기 체험 및 꽃차 시음 등을 진행,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는 2018년 백석동 벨라시타에 상설 화훼판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유리 화훼온실이 설치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꽃 체험 행사 및 꽃 문화 강좌 등으로 시민 일상생활 속 꽃 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훼산업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번 화훼프리마켓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응원하고 힘을 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강신걸(57·사진) 신임 고양경찰서장은 경성고등학교, 동국대 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36기로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강 서장은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경북 군위경찰서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국 수사기획과장 등을 거쳤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김성용(56·사진) 신임 일산동부경찰서장은 경찰대학 1기로 경찰에 입문해 세종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서장은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경남청 거창서장,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장, 수원중부경찰서장,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서울청 강동경찰서장, 경찰청 보안2과장 등을 역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조용성(51·사진) 신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경남 진주고등학교,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조 서장은 서울청 경무부 인사교육과 교육계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경북청 청도경찰서장, 경기2청 여청과장, 파주경찰서장, 경기북부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백석동 와이시티(Y-CITY) 개발을 위한 허가 조건인 ‘1천200억원 상당의 업무용 빌딩 기부채납’ 협약을 이행하지 않아 사업시행자 요진개발을 상대로 낸 ‘기부채납 의무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민사2부(문병찬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열린 요진개발 기부채납 의무존재 확인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요진개발)는 1천232억원에 해당하는 연면적 7만5천194㎡ 규모의 업무빌딩 건물을 지어 원고인 고양시에 기부채납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시가 1심 재판에서 승소함에 따라 백석동 와이시티 내 업무빌딩 기부채납은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소로 협약서의 정당성 및 기부채납 불이행 사태의 원인이 전적으로 요진개발 측에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당초 협약대로 업무빌딩 기부채납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진행될 항소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요진 측 관계자는 “판결문을 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12년 4월 요진개발에 백석동 옛 출판단지 부지의 와이시티 개발 사업승인을 내주며 용도변경에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최근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언주 국회의원, 가수 정광태씨, 다문화가정 등 독도사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축하공연, 연말 위문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독도홍보대상’은 한해 동안 각 분야별로 독도수호 및 홍보활동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선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자리에서 강석주 세무사는 대상을 수상했으며, 황인경 소설가(문화상)와 최규슬 인천서구의원·조병선 전우신문 논설위원(평화상), 윤흥임 한국경영기술지도자 회장(수호상), 이소라 SR희망재단 이사장(봉사상), 이용선 장군집 대표·이신훈 건전사회를 위한 국민의힘 대표(사랑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는 수상자들과 연예인 독도 홍보대사들에게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뱃지를 직접 달아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언주 국회의원은 “정부의 지원 없이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관련 활동을 해오는 것이 놀랍다”면서 독도수호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 정광태 교수와 길종성 독도사랑회 초대이사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길종성 이사장은 “독도수호활동을 하는 단
킨텍스는 킨텍스 모바일앱을 선보인지 1년 만에 가입회원이 10만 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킨텍스는 관람객, 참가업체, 주최자 모두에게 편리한 전시컨벤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부연구과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1월 9일 킨텍스앱을 출시했다. 킨텍스앱은 사전등록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의 무료입장권을 발급받고 앱을 통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일정 확인은 물론 원하는 행사를 바로 사전등록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이스셔틀 무료 모바일승차권, 실시간 주차현황, 인터넷보다 저렴한 주변호텔, 음식점, 문화관광시설 할인티켓 제공 등 다양한 추가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킨텍스는 당초 오는 2018년 말쯤 10만 회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전등록 무료입장 혜택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조기에 달성했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킨텍스앱 10만 돌파 이벤트’를 크리스마스페어 행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보레 말리부 자동차, 고급 쇼파, 55인치 UHD TV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는 “킨텍스 앱이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
고양시 일산서구는 가로수 중 고사목이나 쓰러진 나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임목폐기물을 땔감용 목재로 무상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로수는 뿌리썩음병 등 각종 병으로 인해 고사목이 발생하며 강풍이나 교통사고로 인해 쓰러지기도 한다. 이에 고사목 처리 때 발생된 임목폐기물은 계약된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에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임목폐기물 처리 때 소요되는 처리비를 절감도 하고 땔감이 필요한 곳에 땔감용 목재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땔감용 목재는 직경 10㎝ 이상의 나무를 길이 40~50㎝ 단위로 잘라 땔감용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 순서에 따라 무상으로 공급한다. 목재 운반은 신청인이 직접해야 된다. 구 관계자는 “임목폐기물을 땔감용으로 사용하면 폐기물 처리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자원 재활용과 시민들에게 목재를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