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1일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앞으로 ▲혁신 교육 지원센터 건립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 ▲지하철 일산선 연장 및 역 신설 ▲일산역 지하차도 열린 문화 쉼터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와 함께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수역이 마을 등에 대한 민원 해결을 관철토록 하고 고양동~서울 버스노선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편의 증진 대책, 일산2동 철도변 산책길 조성 등은 TF팀을 통해 다루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양동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요구한 초등학생을 직접 찾아가 만나겠다’며 민원 해결 의지를 보였다. 개발계획이 지연돼 주민들이 자체 대단위 개발을 요구하고 있는 JDS지구와 관련해선 ‘평화통일 경제 특구지역’으로의 개발 구상과 도시 외 지역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밝히는 등 지하철 일산선 연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추진, 시 교육의 헤드쿼터로서 시 교육주체들의 공유·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도 꺼냈다. 역사박물관 건립에 대해선 고
명지병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다문화가정·빈곤가정 아동들의 의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초록우산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협약을 맺은 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해 전문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이들의 삶에 변화를 주고자 경제정 상황으로 비만, 질병 등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건강검진 및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 할머니 밑에서 자란 김모(7)군 역시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아이 중 하나다. 평소 김모군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피곤해져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가정형편상 병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헬스케어 프로젝트와 연결돼 지난 20일 명지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었으며,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같은날 여주시 소재 주향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도 명지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간염검사, 성장판검사, 간 기능검사, 신체계측(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체크, 당뇨검사
고양시는 시민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2조234억 원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3.38% 증가한 규모다.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일반회계 기준 45% 수준으로 확대한 복지 예산이다. 이는 국·도비 매칭 예산 증가와 더불어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여가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꿈의 버스’, 노인들의 문화복지공간인 ‘신바람 난 경로당’, 고양시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고도화를 반영한 것이다. 또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출산장려금 지원 금액과 범위 확대, 산후조리 지원 등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는 또 올해 처음 추진된 ‘고양시 맞춤형 일자리프로젝트’가 이번 달 개최된 시민참여예산한마당에서 일자리분야 시민 선호도 1위로 선정될 만큼 호응이 높아 내년에는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즉 일산 테크노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 개발,
고양시는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인 장항습지(일산동구 장항동 소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쇠기러기 폐사체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판정이 됐다는 통보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장항습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 검사를 의뢰해 15일 중간검사 결과, AI바이러스 검출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장항습지 및 한강주변 방역을 강화하면서 특히 한강주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철새도래지인 장항습지, 산남습지 민간인 출입금지 현수막 설치 및 가금류 이동제한 등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 대비 사전방역을 강화해 왔다. 시 관계자는 “비록 이번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으나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될 조짐이 있는 만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개발 계획이 세워진 지 10년째 착공을 못하고 있는 고양 삼송지구내 문화·체육·사회복지시설의 착공을 촉구하기 위해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일 고양시 삼송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삼송지구 택지개발계획 때부터 부지 3만여㎡는 문화·체육·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고양시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지 매입을 하지 못해 10년이 넘도록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연합회 측은 방치되고 있는 부지를 활용, 삼송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연 기회 제공 및 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주민 어울림 페스티벌’을 기획, 지난 18~19일 삼송마을 18단지 앞 공공부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행사 수익금을 모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과 도서기증식 등이 열렸으며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사랑의 김장 기부 등 다채로운 나눔문화 행사도 펼쳐졌다. 또 개그맨 안상태·임혁필·정용국씨의 사회로 신유, 홍진영, 울랄라세션, 후니아,
최근 킨텍스와 고양시의 사회적 기업 ㈜룰루랄라가 최근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로비광장에서 킨텍스 임직원과 일산아지매회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은 저소득세대의 어려움이 커지는 동절기를 맞아 고양시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의 고양지역 최대 회원수를 보유한 ‘일산아지매(㈜룰루랄라)’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를 모집했으며 킨텍스는 장소, 임직원 봉사자, 비품 등을 지원한 데 이어 200매의 내복용품을 함께 기증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증가된 2t 분량의 김치를 나눌 수 있었으며, 고양시 관내 사회적기업들도 삼겹살 200근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나눔에 동참했다. 또 담가진 김장김치와 후원 물품들은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고양시 내 취약계층 200가족을 선정해 배포를 도왔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는 “앞으로도 고양시민과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고양시는 지난 17일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대 규모인 306명의 전환 대상 직무 및 인원을 결정, ‘부서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보건소·도서관·사회복지분야 등 시 소속 전체 356명의 기간제 근로자 중 명백히 전환 예외(일시·간헐적 업무 등)에 해당하는 50명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기준 306명 전체를 전환대상으로 의결했다. 특히 시는 정부 직접 일자리사업, 초단시간근로자 등 전환여부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있었던 185명의 직무 및 인원을 모두 전환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정부 방침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시 전환심의위원회는 사업의 불확실성과 아르바이트 개념의 업무 등에 대한 상당한 논란이 있었으나 정부의 정규직 전환취지에 방점을 두고 모두 전환대상으로 확정했다. 시는 또 이번에 전환대상으로 결정된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
고양시의 대표적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이 다음달 14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104만 고양시민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제56회 정기연주회 ‘2017 송년대합창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고양시립합창단뿐 아니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합창단원들로 구성된 시민연합합창단, 고양YWCA여성합창단, 고양시남성합창단, 두루여성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가 함께해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든다. 연주회 1부에서는 21세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 음악 작곡가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대표곡 ‘Lux Aurumque’을 고양시립합창단 특유의 아름답고 포근한 하모니로 연주한다. 이어 ‘Let it snow’ 등 모두에게 친숙한 캐롤에 합창의 미를 덧입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에서는 전설적인 영국의 록밴드 비틀즈(Beatles)의 명곡들로 구성된 ‘비틀즈 레뷰(Beatles in revue)’를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열창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2부의 첫 순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
고양시는 지난 17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고양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저출산 기조가 심화됨에 따라 시의 혼인·출산·인구 현황을 파악해 저출산의 원인을 분석하고 시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고양 YWCA 등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연구용역의 기본방향과 접근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추진 중이며 오는 2018년 3월 2일까지 4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통해 시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책적 대안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5형사단독 김병휘 판사는 단속 무대 대가로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수백만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로 구속기소된 전 고양지역 경찰 간부 A(58)씨에게 징역 8월, 벌금 500만원, 추징금 173만4천800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A씨에게 단속 무마 대가로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함께 기소된 유흥업소 업주 B(58)씨와 C(56)씨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경찰 간부로서 업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아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크게 흔들렸고 동료 경찰관들의 충격과 실망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묵묵히 일하는 경찰관들의 실망이 크고, 경찰관들의 성실한 직무수행을 위해서라도 엄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1∼3월 B씨 등 유흥업소 업주 2명로부터 수백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전임 근무지 부하 직원들에게 특정 업소들을 잘 봐주라고 했다는 내용의 내부고발이 접수됨에 따라 A씨에 대한 감찰조사를 벌였다. 이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고양지역 파출소장으로 근무 중이던 A씨를 지난 8월 구속했다. 실제로 B씨 등이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