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4일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인 한강하구 군 철책선 구간 중 2.3㎞를 47년 만에 제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철거된 철책은 고양시와 김포시 한강하구 철책 22.6㎞ 가운데 일부다. 이 철책은 1970년 무장공비 침투를 막고자 행주산성∼행주대교∼김포대교∼일산대교 등 고양구간 12.9㎞, 일산대교∼고촌면 전호리 등 김포구간 9.7㎞에 설치됐다. 고양시와 김포시는 자연경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민간인 통행에 불편이 크다는 이유로 2001년부터 군 당국에 철책 철거를 요구해 왔다. 군 당국은 김포시가 수중감시장비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이를 받아들였고 2008년부터 철책 철거가 추진됐다. 지난해 행주산성∼행주대교 1.1㎞가 가장 먼저 철거됐고 이번에 행주대교∼김포대교 2.3㎞가 제거됐다. 나머지 고양·김포구간 19.2㎞는 수중감시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내년 철거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철책이 완전히 제거되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대덕 생태공원∼서울 한강공원 19㎞ 구간에 한강 수변 누리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고양시는 철책이 제거된 시정연수원 한강 변에 수변공원인 행주산성 역사공원
고양시는 지난 13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가금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관산동 토종닭 농가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한 달여 동안 관내 추가적인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북부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4일부터 시 AI 발생농가 및 반경 10㎞ 이내의 가금사육농가를 포함해 총 115개소 대해 임상관찰 및 시료를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이동제한은 30일간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에 설정된 방역대에서 추가 발병이 없고 이후 정밀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해제할 수 있으며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가금류 입식전 검사를 거쳐 가금류 재입식 등이 가능하다. 시는 다만 전국적인 AI 위기단계 하향 조정시까지 AI재난대책본부와 제1거점소독시설은 일정기간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3일 AI 발생이후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AI 상황이 종료되지만 전국적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거점소독시설과 방역소독 차량운영, 농가소독과 일일예찰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
고양시 일산서부서가 봄 행락철 수학여행, 꽃 축제 등 나들이 차량이 급증하면서 전세버스 등의 음주운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소재 성저골프장 내에서 가상음주고글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택시기사 및 버스기사 등을 대상으로 가상음주고글 착용 후 자전거 타보기, 일직선으로 걸어보기 등이 마련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택시기사는 “음주상태에서의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알게 되었다”며 “소량의 음주에도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고 가족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부서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봄 행락철 수학여행·나들이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의 법규위반행위(차내 가무행위·대열운행·안전띠 미착용·음주운전)에 대해 오는 5월31일까지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지난 14~16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서 고양시 홍보관을 마련해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신한류관광도시 고양시’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이 홍보관에서 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행사와 함께 오는 28일 개최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한 데 이어 룰렛이벤트 행사 중 꽃 화분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사업 및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고양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알렸다. 시 관계자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고양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으로 홍보했으며 앞으로 전략적인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양시가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는 ‘경기도를 쇼핑하라’를 주제로 130여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곳에서는 ▲경기도 여행상품 할인판매 ▲경기그랜드세일관 ▲체험학습관광관 ▲DMZ 캠프그리브스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글로벌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6일 고양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제조혁명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세계 15개국에서 80여 개의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산업용 장비기업인 독일의 EOS, 미국의 메이커봇, 데스크톱 메탈장비를 개발한 호주의 오로라 랩스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메탈 장비를 개발한 큐브테크를 비롯, 캐리마, 비즈텍 코리아, 류진랩, 이조, 모션웍스 등이 자리한다. 또 CAD/CAM 소프트웨어 업체인 지더블유캐드(ZWCAD)와 전문 의료용 LED를 개발한 메디컬 기업인 덴티스도 참가를 확정지어 기존 3D프린팅 산업 영역이 일반 제조분야를 뛰어넘어 소프트웨어 및 메디컬 분야로까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화려한 강연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국제 콘퍼런스는 메탈, 제조, 비즈니스, 우주항공/자동차 등
최성 고양시장은 “외교·안보 위기를 잘못 관리하면 대한민국에 국가재난이 일어나 경제가 파탄 나는 지경에 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최 시장은 지난 11일 시민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국가 안보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정책, 동북아 군사경쟁, 국내 이념갈등, 외교안보 시스템 부재 등 국가적 위험 변수가 산재해 있는 국가적 위기 아래 고양시를 비롯한 지방정부는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은)최근 20년간 한반도 전쟁위기 중 최대의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 등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상황을 안일하게 접근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또 “지방정부로서 각 지역 현장의 정확한 상황을 중앙정부나 외교안보 사령탑에 보고해 정확한 정책결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육군 제3182부대의 &
한국항공대가 지난 12일 교내 강의동에서 ‘경기꿈의대학’ 강좌를 개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수도권 대학들이 경기도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로체험 강좌로, 학생들은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학교 수업이 끝난 평일 오후 7~9시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항공대를 포함한 수도권 77개 대학에서 총 819개의 강좌가 열리며, 한국항공대에서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총 6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는 ▲시뮬레이터 실습을 통한 미리 하는 조종사 체험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사와 현재 조명을 통해 보는 미래의 항공 비전과 도전 ▲ 항공 역사 사례 탐구와 항공기 모델 제작 실습을 통한 비행원리의 이해 ▲드론과 IoT를 통한 임베디드시스템 이해 ▲창작설계를 통한 지능형 로봇의 원리 이해 ▲하늘과 우주에 펼칠 나의 꿈과 미래 등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송포마루에서 경찰 및 위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범죄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내부인원 4명, 외부 자문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경미한 형사범죄나 즉결심판 청구사건 중 초범자, 사회적약자,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자의 처벌 감경여부를 심사한다. 이에 따라 법률전문위원들과 경찰서장(위원장)을 포함한 경찰위원 3명은 경미범죄를 심의해 감경여부 등을 결정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서울시 종로구청이 고양시 덕은동에 조성한 ‘한강 다목적운동장’을 고양시민들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는 고양시민들과 지역 체육 단체들이 ‘한강 다목적운동장’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최근 종로구의회를 통과됐다고 12일 전했다. 다목적운동장은 그동안 종로구 축구연합회 소속 축구회와 종로구 체육회가 추천하는 축구회만 사용료 50%를 감면받고 이용해 와 고양시는 지역 주민도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요구해왔다. 조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고양시민과 지역 체육 단체들은 한강 다목적운동장을 이용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곳에는 잔디 축구장과 풋살장, 족구장 등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활용을 위해 한강변 공원의 기반시설을 정비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강 다목적운동장 이용 문의는 서울시설관리공단(☎02-745-6701)으로 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다음 달 3일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춘노래자랑은 지역 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공개녹화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박상철, 이동준, 연지후, 라엘, 보헤미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며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을 수여한다. 예선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참여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딜라이브 케이블방송 홈페이지(song.dlive.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전화(☎070-7410-1591)로 하면 된다. 예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고양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