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 중국장춘시양광예술학교 외 9개 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사물놀이, 국악, 태권도 시범 등 전통 문화와 팝핀, 힙합 등 한류문화를 보여주는 한국 청소년들의 환영공연을 시작으로 민족무용, 시가낭독 등 중국 고유의 예술문화를 보여주는 중국 청소년들의 답례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개최한 토당수련관 김광휘 관장은 “지난해 일본청소년극단 초청공연과 이번 중국청소년문화교류 등 국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2016년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내세운 고양자이크로FC 선수단이 약 한달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통해 연습경기를 가지며 축구 클리닉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선수단은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좋지 않은 환경에서 축구를 해야만 했던 태국 촌부리 방센지역 90여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선수들은 참여 아이들과 함께 스트레칭, 술래잡기 등의 워밍업부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릴레이 게임, 드리블·패스·리프팅·헤딩 등의 기술 훈련, 전&후반 미니게임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고양시 남하늘 선수는 “태국에 와서 클리닉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해보는 일이다 보니 많이 서툴고 부족했지만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제가 움직이는 동작을 보고 잘 따라 와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차고 뜻깊었다”며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가 의료봉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민주평통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 28일 오후부터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한 후 이들에게 안경과 구급약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한국여약사회 봉사단, 대한간호사협회 봉사단 30여명과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한방과 등을 진료지원했다. 특히 의료봉사단은 구급약 세트, 명절선물세트, 남산케이블카 왕복탑승권을 전달한 데 이어 북한이탈주민들과 즐거운 대화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봉사에는 명지병원에서 X-레이검진차량을,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지부 고양시분회에서 안경을 지원했다. 우신구 협의회장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의 도움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4개 단지를 추가한 19개 단지로 확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한 고양시 자체사업이다. 영구임대주택과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공동전기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가 별도의 신청 없이 각 단지 관리주체에서 매월 수급자 세대에 부과되는 공동전기료를 산출해 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오는 5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 조직위원회와 대회의 성공 개최 및 국제어린이 도서실 조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로타리대회 조직위원회는 주엽어린이도서관 세계문화방에 330㎡ 규모로 국제어린이 도서실을 조성한다. 도서실에는 국제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자국의 그림책을 한 권씩 가져와 기부하는 형식으로 모두 1만5천여 권의 도서를 갖춘다. 사업비 1억5천만원은 국제로타리 클럽 전국 18개 지구의 지원금으로 마련한다.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며 국내·외 클럽 회원 5만여 명이 참가한다. 본 회의와 함께 호스트 환대의 밤, 로타리 가족 장기 경연대회, 관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로타리언들의 기부봉사에 감사드리며 신설되는 도서실이 글로벌리더 양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고양시가 책 읽는 도시,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경찰서와 일산경찰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 주변 일부 도로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2월10일까지(12일간)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경찰서 관내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능곡시장, 원당시장이다. 고양서는 이번 허용 조치로 약 100여대 이상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산경찰서의 경우도 일산전통시장 일부 주변에 일시적 주차를 허용하고 허용구간에 대해 플래카드, 입간판을 설치하며 교통경찰관, 상인회 자체 질서요원을 배치, 사고예방 및 소통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양·일산경찰서의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기로 했다”며 “향후 교통안전 및 소통에 저해요인이 없는 한 주민을 위해 명절연휴 외에도 부분적으로 주·정차 허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임금인상 및 일반직과의 차별철폐를 주장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고양도시관리공사 업무직 노조가 40여 일간의 파업 투쟁을 종료하고 현업에 복귀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사와 노조는 총 15차례의 협상을 통해 임금인상에 대한 행정자치부 지침 준수 및 직원들의 처우개선 방안 검토를 위한 TF팀 구성을 조건으로 파업투쟁을 종료하고 지난 25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달 17일부터 임금인상 및 일반직과의 차별철폐를 주장하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고 그동안 고양시청 및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방송차량 및 피켓시위 등을 해왔다. 특히 노조의 방송차량 이용 등 집단시위로 시청 인근 상가 주민 및 시청을 출입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노조는 “시민들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업무직 파업으로 인해 고양시민과 시설이용 고객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조직 내 갈등 최소화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방침을 내놓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신품종 장미 육성 지속 로열티 부담 경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7월 본격 개방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 도모 농외소득 제고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 등 판로 확대 직매장 추가 개설… 지역순환경제 기여 주말농장 활성화 도시농업 수요 적극 대응 고양시가 올해 신품종 장미 육성,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가와지볍씨 박물관 재단장, 도시농업 활성화, 친환경 로컬푸드, 체험교육장 운영 등의 개선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도모한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부가가치 농업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화훼농가 및 각종 벤처농업인을 위한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언제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각종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먹거리 청정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연 2만여 명이 관람한 가와지볍씨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5천년의 역사를 살려 문화 콘텐츠화 하고자 상표출원 2개를 취득했다. 시는 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경문화의 중심지인 고양의 역사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둬 시정을 펼쳐나갈 예정
고양시 직원들로 구성된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가 8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에는 현재 33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해 매월 봉급에서 1인당 1천 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에티오피아 등 13개국 18명과 국내 5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29.9% 증가한 831만 원을 기부하며 지난 8년간 약 3천445만원을 후원했고 1만 원 이상 고액 후원자 증가에 따라 국내아동 3명, 해외아동 4명 등 총 7명의 아동을 추가로 후원했다. 고양시 공무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일천파워 운영으로 공직자들의 일상 속에 기부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히 모은 금액으로 국내외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대표이사 임창열)는 한국루어낚시협회(LFA·회장 이찬구)와 오는 5월 경기국제보트쇼를 공동주관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그동안 요트, 보트, 관련 부품을 전시했지만 올해 행사를 국내 최대 배스낚시 리그인 ‘LFA’를 주최하는 한국루어낚시협회와 공동 주관함에 따라 전시품목을 낚시 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 배스낚시 리그는 낚시 프로들이 고성능 엔진이 장착된 보트를 타고 포인트를 선점하기 위해 시속 100㎞의 속도로 물 위를 질주하는 것으로 시작해 루어(가짜 미끼)를 이용, 최대·최다 배스를 낚는 스포츠이다. 킨텍스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경기국제보트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5월 19∼22일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역대 최대인 2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국제보트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kib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