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한 달가량 진행한다. 원마운트 쇼핑몰에서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직세일’을 진행하고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마다 경기 생중계와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 매직세일에는 ZARA,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포함한 37개 의류·뷰티·식음 매장들이 참여하며 세일 기간 원마운트 방문 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수증 구매 금액에 따라 원마운트 워터파크 또는 스노우파크 초대권과 원마운트 스포츠클럽 7일 체험권도 증정한다. 한국의 월드컵 32강 경기가 열리는 23일과 27일에는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축구 생중계와 거리응원전을 연다. 새벽 경기인 점을 고려해 야외 영화상영관 메가박스 오픈M을 경기 전날인 22일, 27일 오후 11시부터 특별 운영한다. 또 32강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월드컵 공식 응원 스카프를 당일 워터파크 또는 스노우파크 이용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성적에 따라 16강 진출 시 1만6천원, 8강 진출 시 8천원, 4강 진출시 4천원
고양시가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00만 시민의 체육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올해 90여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체육시설 신축 및 보수공사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성사동 테니스장의 12면 확장과 바닥 및 조명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성라 테니스장은 바닥을 케미컬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중산 테니스장은 효율성과 경제성이 탁월한 태양빛에 가장 근접한 플라즈마 조명을 사용해 조명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식골 배드민턴장은 LED 투광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식사, 정발, 백석, 덕이, 성라, 송포 등 6개소 배드민턴장에 각종 편익시설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또 신축 중인 성사 다목적구장은 실내 배드민턴코트 5면과 게이트볼 2면을 확보했고, 벽제와 선유 게이트볼장은 실내구장 3면에 지붕을 설치해 남녀노소를 포함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개발제한구역인 효자동 다목적 스포츠센터에 풋살장과 족구장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軍)과 땅 주인이 무단 점유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놓고 벌인 다툼에서 법원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 양쪽의 손을 들어줬다. 1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군부대가 자신의 파주시 적성면 임야 12만8천여㎡를 무단 점유해 사용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 2011년 9월 8일부터 2013년 5월 31일까지 사용한 것에 대해선 4억2천500여만원과 이자를, 2013년 6월 1일부터 사용분으로는 매월 246만8천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군은 실제 군사시설물을 설치, 점유한 면적이 해당 임야의 20분의 1 수준인 7천3㎡에 불과하고, 2011년에 이미 지급한 손해배상금 7천180만원(2007년 9월부터 4년치) 중 6천799만원을 돌려달라는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며 맞섰다. 이 다툼에 대해 법원은 양쪽의 손을 모두 들어줬다. 고양지원 제1민사부(김성대 부장판사)는 A씨의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해선 군부대의 입장을 받아들여 점유 범위를 7천3㎡로 제한했다. 2011년 9월 8일~2013년 5월 31일 기간 사용료로 4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고 2013년 6월 1일부터는 매달 4만5천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고양=고중
고양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이동상담소를 운영, 수요자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는 18일과 25일 이틀간 지하철역에서 이동상담소를 열고 비정규직과 취약계층 근로자의 고충을 상담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화역에서 신용상담을,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정역에서는 노무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근로기준법 이해, 산업재해, 신용상담 등이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수요자가 있는 곳으로 상담소가 찾아가 상담함으로써 비정규직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충과 권익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노동문화를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종합운동장이 전국 최고의 잔디 관리주체에 수여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차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을 수상한다. 17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그린 스타디움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 축구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주체에 주는 상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K리그 챌린지 10개 구장 중 고양 Hi FC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3차 36경기 중 1차 12경기가 이뤄진 축구경기장 중 가장 우수한 점수(9.26)를 받았다. 공사는 하절기 집중 강우시 원활한 배수와 잔디생육 증진을 위한 드릴식 에어레이션 작업을 자체 진행해 1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우수한 품질의 잔디 관리뿐만 아니라 활성화를 위해 ‘가왕 조용필 콘서트’를 비롯, 매주 수요일마다 유치원생들의 천연잔디 축구장 무료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을 관리하는 체육사업1부 김광익 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프로축구경기 지원은 물론 효율적인 운동장 관리로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해나가겠다”고 다
“시민을 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성 고양시장 당선자는 4년 전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강현석 후보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선거유세 기간 중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참사와 부친상을 잇달아 겪으며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최 당선자는 “가슴으로 우는 것이 더욱 아프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세월호와 고양터미널 사고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후 “선거로 분열된 고양시민의 마음을 결집하고 경쟁해 온 후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겠다”고 밝힌 최 당선자는 “시장은 어느 특정 정당의 시장이 아닌 ‘고양당’의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4년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 문제를 최우선시 하고, 복지, 교육, 문화,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 당선자는 선거 후 시장 직무 복귀 첫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에 고양시민을 위한 안전·안심 도시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또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대한 공직자의 철저한 책임의식과 지속적인 성찰과 반성, 창의적 행정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최 당선자는 “사실 지난 시장 취임 후 2년은 얽히고
고양시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발언과 집행부에서 발의한 총 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최근 시민의 관심을 반영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전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에 동의했으며 경기도의 거점도시로서 고양시 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조직정비에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줄 것을 주문한 후 6대 의회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해 2014년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를 감면하는 사항에 대한 동의로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는데 지방자치단체가 동참하는 의미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2차 본회의가 끝난 직후에는 폐원식을 개최하고 의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패를 전달했다. 박윤희 의장은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과 의원 간, 정당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4급 직제인 환경친화사업소를 신설하는 내용의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환경 청소 관련 전담기구인 환경친화사업소는 민생경제환경국 산하의 환경보호과, 생태하천과, 청소과 등 3개 과 체제로 운영된다. 민생경제환경국은 명칭이 민생경제국으로 변경되며 기존 일자리창출과와 지역경제과 외에 시민복지국 산하 위생정책과 등 3과로 운영된다.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는 2개 과로 분리돼 토지정보과가 신설된다. 토지정보과 산하에는 지적팀, 지적재조사팀, 도로명주소팀 등 3개 팀을 둔다. 도서관센터에도 1개 과가 늘어나 기존 시설관리과와 운영과가 덕양구도서관과, 일산동구도서관과, 일산서구도서관과 등 3개 과로 재편된다. 시의회 사무국의 시설전문위원은 6급에서 5급으로 직급이 상향 조정된다. 이밖에 교육문화국의 교육지원과는 평생교육과로, 도시주택국의 뉴타운사업과는 도시재생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4급 1명, 5급 3명, 6급 2명이 늘어나 고양시 공무원 정원은 기존 2천405명에서 2천437명으로 32명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안에 조직개편
고양시 행신역에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KTX 열차 6편이 추가 정차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을)은 경부선, 경전선, 전라선 상·하행선 각 1편씩 총 6편의 KTX 열차가 행신역에 추가로 정차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부선은 기존 13회 정차에서 15회로, 경전선은 2회 신설, 전라선은 2회에서 4회로 추가 정차한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코레일 담당자들과 수차례 만나 행신역 KTX 열차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추가 정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코레일도 이에 동의해 지난 5월16일 국토부에 철도사업계획변경인가서를 제출, 이달 5일 국토부가 승인했다. 코레일은 17일부터 시스템 검증과 예약발매를 시작하고 30일부터 행신역에 KTX 열차가 추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민들은 이번 행신역 KTX 추가 정차로 향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호남선 KTX 열차도 추가 정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