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업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해소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을 구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투명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통신, 회계 등 총 18개 분야 총 30여명이다. 강기수 주택과장은 “고양시의 경우 대부분 주택이 아파트인 관계로 공동주거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 등이 갈수록 늘어나고 이에 따른 주민 간 갈등 등이 발생,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아파트단지도 있으며 소송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문단은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객관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고양시는 2014년을 고양시 투명한 아파트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현재 공동주택 비리근절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고양고용노동지청,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관련 추가 약정을 체결,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직업체험투어전문가 양성과정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청소년에게 직종별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학과와 직업 영역에 대한 코칭역량 개발, 습득 후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직업체험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를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은 6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 운영한다. 수강료와 실습비는 무료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등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현재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과 ‘서비스인력 양성과정’, ‘호호마켓 성공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 중회의실에서 배움과 실천이 하나 되는 민주시민 육성과 학교 공동체의 민주화 촉진을 위한 ‘2014 고양 높빛민주시민 추진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택윤 교육장은 이날 추진지원단에게 학교현장의 민주주의 실천학교 및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지원단들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조성과 민주적 학교공동체 구축 등에 대해 협의했다. 고양 높빛민주시민 추진지원단은 민주시민교육분과, 평화교육분과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민주적 학교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주주의 실천학교 및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운영을 지원,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살아있는 수업으로 민주시민 실천교육을 실천할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인터넷 유명 포털사이트의 상품평 등 검색 결과가 조작됐을 수도 있다는 세간의 의혹이 경찰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네이버(NAVER)와 다음(Daum) 등의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에 대량으로 광고 글을 올려 검색 결과를 조작한 마케팅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경찰서는 13일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마케팅 업체 운영자 김모(27)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마케팅 업자들에게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 200만 건을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김모(45·중국인)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2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 마케팅 업자들은 2013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불법 수집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 계정정보를 사들여 다량으로 허위 광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불법으로 넘겨받아 활용한 인터넷 가입정보는 130만 건에 달했다. 경찰은 이들이 아이디 한 개로 글을 최소 1~2개씩만 올렸다고 가정해도 인터넷에 올라온 허위 상품평이나 후기 등이 수백만 건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고비용은 검색어당 최소 월 5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받았다. 이번에 입건된 마케팅 업체 6곳에서 올린 수익만도 5
군 입대 친구를 배웅하던 동갑내기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3일 고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IC에서 고양IC 방향으로 달리던 렉스턴 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이던 3.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박모(21·여)·강모(21)씨가 숨지고 정모(21)씨 등 3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승용차 운전자 황모(21)씨와 트럭 운전자 김모(43)씨도 다쳤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새정치 민주연합 고양시장 단수 후보로 추천된 최성 고양시장이 12일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여섯 살 아이를 두고 떠난 남편의 영정 앞에서 통곡하던 미망인,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며 흐느끼던 남편의 뒷모습에 함께 울었다”면서 “국회의원 시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진정으로 고민했던가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철저한 시스템을 구축했는가 되짚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직후 직면한 하늘초등학교 앞 골프연습장의 건립문제는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주민들의 행복권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현재는 골프연습장 대신 고양 국제청소년문화센터의 건립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시 자원봉사센터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어르신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며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 자원봉사가 지역사회를 재생하고 세대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오는 7월1일부터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3천200명에게 매월 3만원씩 보훈명예 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 수당지급을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기존 참전명예 수당 받고 있는 6·25 및 월남참전용사 제외)는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참전유공자에 대해서도 종전 65세 이상 유공자에게만 매월 3만원씩 지급해오던 수당을 지급대상 연령제한을 철폐하는 한편, 만 80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에 대해서는 월 2만원의 수당을 인상해 매월 5만원씩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당지급 신설과 인상에 따라 1회 추경에 10억4천500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명예와 처우 개선을 위해 제도개선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가 최근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시는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마우이카운티 대표단이 부스연출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고양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를 결정한 티나 라스무센(Teena Rasmussen) 경제개발 국장은 “여객선 침몰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고양시에도 희생된 분들이 있어 마우이 시민들은 자매도시로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마우이 시민들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우이카운티는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한 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꽃박람회에 참여, 월드플라워관에서 하와이 꽃들과 ‘실버소드(Silversword·은검초)’라는 희귀식물을 전시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경찰서는 12일 헤어진 애인에게 다시 만나달라며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협박한 혐의(협박 및 현주건조물예비방화)로 주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주씨는 이날 오전 9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박모(34·여)씨를 찾아가 0.5ℓ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끼얹어 불을 지르려다 제지당했다. 이날 병실 안에 있던 환자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