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개장되는 동북아 최대의 무역전시장 고양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와 자유로를 연결하는 전용도로가 지난 16일 개통됐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손학규 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지역 국회의원, 권붕원 고양시의회의장, 시의원, 홍기화 킨텍스 사장,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킨텍스 전용도로는 총연장 3.25㎞로 자유로 킨텍스 IC에서 한류우드 단지(구 관광문화단지)까지는 왕복 8차로,한류우드에서 킨텍스까지는 왕복 6차선 규모로 지난 2003년 6월 착공, 총 966억원을 투입, 준공돼 이날 개통됐다. 킨텍스 전용도로는 2005 서울 모터쇼(4월29일∼5월 8일) 등 대규모 전시행사가 열리면 행사 관련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은 통행을 제한한다. 그러나 행사기간을 제외한 평소에는 일반 차량도 킨텍스 1번 게이트를 거쳐 대화동 건설기술연구원쪽으로 통행할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주엽동 진출입로도 개설돼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시 불편해소를 위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개통된 킨텍스 전용도로는 앞으로 인천 신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도로 개설때 전 구간 왕복 10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화훼 전문 무역전시회로 발돋움한 한국고양꽃전시회가 개막 첫날인 16일, 1만여명의 관람객과 3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 또 둘째날인 17일은 1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순조로운 출발로 일찌감치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욱이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전시회 총 수출액 198만달러에 비해 62% 증가한 수치로 수출 예상 목표액 200만달러를 훨씬 초과한 액수다.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6일 하루 동안 일본, 러시아,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업체들과 11건 716만달러 어치의 상담이 진행돼 이 가운데 3건 320만 달러 어치가 계약 성사됐다. 대동농협이 일본 플로라 인터내셔널사에 장미 120만달러를, 구미원예수출공사와 ㈜로즈피아가 일본 YMS사와 러시아 노리타사에 스프레이 국화와 장미 각각 100만달러 어치를 수출 계약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바이어 3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폐막일(5월 1일)까지 13일이나 남아 있어 수출 계약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고양꽃전시회는 해외 8개국 13개 업체와 국내 4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되며 이번 전시회는 실
'사랑, 희망, 꿈'과 동화가 어우러진 꽃의 잔치 제12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지역국회의원, 권붕원 고양시의회의장, 시의원, 정창화 고양꽃박람회사무처장, 유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다음달 1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이번 꽃 전시회는 태국, 프랑스, 인도, 스리랑카, 대만,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8개국 13개 업체와 국내 46개 업체가 출품한 30만송이의 다양한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랑, 희망, 꿈'을 주제로 한 실내 전시관(1천400평)은 화훼 조경 연출관과 아이디어 상품 전시관, 희귀꽃 전시관, 화훼 장식관, 무역상담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 세계 양치류 19종,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네펜데스 등 국내 재배 식물 50여종이 전시된다. 또 동화이야기로 구성한 야외전시장(3천평)에는 한국전통정원과 돌탑·암석정원, 서양 분수공원, 옥상정원, 디자인 정원 등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정원 조경이 만들어져 있다. 상품판매장에서는 다양하게 개발된 신상품을 감상하고 각종 화훼를 시중가보다 20∼30% 싸게
수도권 일대에서 100만원권 위조수표 수십장을 유통시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16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한모(42.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한씨 등이 환전한 위조수표가 최근 중국에서 대량으로 반입된 위조수표 중 일부일 것으로 추정하고 한씨에게 위조수표를 건넨 서씨와 40대 남자를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20분께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 일산경마장에서 농협 본점발행 명의로 된 100만원권 위조 자기앞수표 15매를 현금으로 환전하는 등 3차례에 걸쳐 20매의 위조수표를 유통시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이날 새벽 일자리를 얻으려고 인력시장으로 가던 중 노동일을 하다 알게된 40대 남자로부터 "환전을 하는데 명의자가 돼 달라"는 부탁을 받고 범행에 가담하게 됐다. 한씨는 또 서울 화곡동 소재 모 음식점 앞에서 위조수표 공급책으로 추정되는 서모(42)씨 등 9명을 만나 이들과 함께 차량 3대에 나눠타고 서울과 일산, 인천 등지의 경마장과 백화점, 성인오락실 등에서 위조수표를 환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세계 수준의 서울국제식품전(Seoul Food 2005)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식품공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5월 17일~20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Seoul Food 2005'는 국내전시회의 대형화 및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한국포장기자재전(KOREPACK)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Seoul Food 2005는 KINTEX 1·2·3홀을 사용하며 한국포장기자재전은 4·5홀을 사용한다. 두 전시회의 공동개최를 통해 관련산업에 관심이 있는 해외바이어를 보다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관련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주관기관 실무책임인 KOTRA 전시산업팀 연영철 팀장은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날'행사도 겸하고 있다"며 "국내 300개사를 비롯 해외 50개국 200개사 등 총 500개사가 참가하고 외국바이어만도 1천500명에 국내 관람객 5만명이 방문, 명실공히 세계식품산업의 대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시품목은 식품, 식품첨가물, 식품기계, 식품포장재, 주류, 음료, 주방용품 등 식품관련 모든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를 위해 개막 첫날 저녁에는
(가칭)친일·과거청산을 위한 고양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양시 대화동 자연학습장에서 친일청산을 위한 전시회 및 서명운동을 개최한다. 15일 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전시회에는 ▲고양시민 광개토대왕릉비와 임나일본부설 ▲왜구와 조선 통신사 ▲흥선 대원군과 운요호 사건 ▲안중근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 ▲일제의 탄압과 독립 운동 ▲위안부와 관동 대지진일제의 수탈과 황국 신민화 ▲일제에 자발적으로 참여 ▲역사왜곡 주역들의 망언들 등의 기록물이 게시된다. 대책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복되는 일본의 역사왜곡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알리고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환수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일본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대책위 조영민 부장은 "이번 친일청산을 위한 전시회는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일본교과서 바로잡기운동본부)의 자료협조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히고 친일청산, 과거청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78곳 중 7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종합요양기관을 제외하고 종합병원급 중 3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일산병원은 평가결과 18개 조사항목 가운데 환자의 권리와 편의, 감염관리, 시설관리, 안전관리, 병동, 의료정보 및 의무기록, 영양, 약제부분에서 우수등급 8개를 받았으며 진료체계, 질 향상체계, 외래, 응급, 수술관리체계, 검사, 방사선검사, 모성과 신생아 부분에서 양호등급 8개, 인력관리, 중환자 부분에서 보통등급 2개로 평가됐으며 미흡한 부분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병원 홍원표 병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이뤄진 의료기관 평가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가를 받은 부분을 잘 유지시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미진한 부분은 꾸준히 개선, 국민을 위한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오는 5월 16일 상하수도사업소에 '맑은물 보전과'를 신설하고 '하천수계별 오염원 전담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오·폐수 등 각종 수질오염원을 여러 부서에서 분산 관리에 따른 관리의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맑은물 보전과를 신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담당공무원이 하천수계를 지정받아 수계 내에서 발생되는 모든 수질오염원을 전담 관리하는 '하천수계별 오염원 전담관리제'를 시행하게 된다. 하천수계별 오염원 전담관리제는 담당직원 6명으로 전담반을 구성, 하천수계를 지정해 수질오염원을 책임 관리하도록 하고 하천수질을 정기적으로 검사해 수질(BOD)개선율을 분석한다. 또 이를 토대로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실적을 반영하는 등 개인별로 그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을 선택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관리에 경쟁논리를 도입하는 등 하천오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연말평가를 통해 우수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발탁승진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가 오는 2011년을 전후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인구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고양시는 2025년을 목표 연도로 한 고양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주민 공청회와 경기도, 건교부 승인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1년 삼송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고양시 인구가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서고 일산2지구, 풍동지구, 행신2지구 등의 택지개발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가 추진하는 개발 방향은 녹색 전원도시 조성, 지식정보산업 벨트 및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구축, 대외.대북 교류의 장 조성, 화훼 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시는 이에 따라 시 전역(267.25㎢)을 1도심(일산), 1부도심(화정), 2지역(삼송·화전), 3지구(가좌·고봉·벽제)로 구분, 3개 대생활권과 7개 중생활권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인구밀도는 2011년 ㏊당 330명을 정점으로 하락하기 시작, 2025년에는 230명으로 줄어들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이를 위해 덕양 어울림누리∼일산 아람누리∼호수공원∼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정발산공원∼서삼릉∼서
고양시 덕양구는 쾌적한 도로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노후교량과 보안등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변북로와 39번 국도 등 관내 주요간선도로의 노후교량에 대해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원신동, 곡릉천 제방길 37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특히 구는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한국 국제전시장 개장 행사 및 고양꽃전시회에 대비해 강변북로에 위치한 창릉교, 행주교의 신축이음장치를 보수하는 한편 39번 국도에 위치한 벽제육교와 신원교에 대해서도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도심외곽 및 농촌지역 보안등 설치에도 세련된 디자인을 경관용으로 채택해 조명기능 뿐만 아니라 거리 상징물로서의 역할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은 밤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150여개소에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