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최근 시민단체와 시 간에 논란을 빚고 있는 '고양시 가로청소 민간위탁 동의안'을 가결시켜 또다시 반발이 일고 있다. 고양시는 가로청소 민간위탁 동의안이 지난 25일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시 일부구간에 대한 가로청소를 민간에 위탁한다고 28일 밝혔다. 위탁대상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덕양구 화정1·2동, 일산구 백석동, 마두1·2동, 장항2동, 주엽1·2동, 대화동 등 총 9개 행정동 전체구역으로 주요 대로변 청소는 물론 주택가 이면도로와 골목길 청소가 포함된다. 이번 민간위탁은 기존 환경미화원의 직영체제와 병행해 실시되며 직영 환경미화원들은 민간위탁외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동의안 가결과 관련, 한 시민단체는 "예산낭비, 부정부패가 우려되는 가로청소 민간위탁 동의안 가결이 웬말이냐"며 이번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고양시 생활청소 민간위탁 관련 시청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바 있다"고 주장하고 "시민의 대의 기관인 시의원들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단체는 최근 경기도와 감사원 등에 이번 가로청소 민간위탁과 관련해 감사를 청구한 상태다. 한편 이번 시의회 본회의에서 가로청소 민간위탁 동의안은
고양시는 일산구 분구를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 일산구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폭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해 일산구 분구와 함께 중산동, 정발산동 등 법정동 설치, 일산2동 분동 등을 추진하고 오는 5월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이에 시는 분구에 따른 청소, 교통, 의료행정 등 분야별로 개선사항을 홍보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 37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홍보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이 편한 방법으로 주민설명회 내용을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일산구 분구로 행정동이 분동되거나 법정동이 설치돼 주소가 바뀌는 현재의 일산2동과 일산4동에서는 오는 30일 별도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언론이 극찬한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25, 26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어울림누리 무대에 오른다. 고전 발레의 대명사인 백조의 호수는 지난 1895년 1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키로프 극장)에서 전설적인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로 무대에 올려진 이후 100여 년 동안 널리 공연되어온 작품으로 이번에 우리나라의 유니버설발레단이 공연을 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러시아 발레의 화려하고 웅장한 고전발레 레퍼토리와 조지 발란쉰, 장 폴 콤린, 나초 두아토, 하인츠 슈푀얼리, 유병헌, 홍승엽 등 국내외 유명 안무가와의 만남을 조화롭게 이끌어왔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방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국내 발레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민회는 시가 추진 중인 가로청소 민간위탁사업과 관련, 지난 23일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민회(대표 임철호·이춘열)는 감사요청서에서 현재 시가 추진 중인 가로청소 민간위탁이 예산 낭비와 부정비리가 예상되고 당사자(노조와 시 집행부) 간에 현격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등 갈등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고양지역 시민사회는 이 사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담회, 성명서,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지만 시 집행부는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지자체에서 청소업무를 민간에 위탁했다가 각종 부정비리가 양산되는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그 비리 형태들을 보면 위탁업체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당연히 지급해야 할 위해보상수당, 야근수당 등 각종 수당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직원의 숫자를 부풀려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도둑질하는 사례도 나왔다고 상기시켰다. 시민회는 이어 이러한 일련의 사안들이 관련 지자체에서 관리 감독을 태만히 한데서 발생한 것이며 시가 굳이 민간위탁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시민사회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고양시민회, 고양여성민우회, 고양환경운동연합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시민연대)는 고양시가 최근 간담회, 성명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제기한 낙하산 인사 근절방안 등 다양한 의견과 질의에 대해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시민연대는 시가 노조와의 현격한 입장 차이로 갈등을 야기하는 등 시대 변화를 무시한 채 막무가내식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책임있는 답변과 시정대책을 제시하지않을 경우 연대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시와 시민연대에 따르면 고양시민회는 시 관내 행주산성에 있는 권율 장군 사당인 '충장사'의 박정희 글씨 현판 철거 요청 공문을 발송, 지난 17일까지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이같은 요청에 '충장사 현판 자진철거 제안 건은 문화재청에 질의 요청중'이라고 짤막하게 회신해 시민단체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민회는 또 고양꽃박람회 사무처장 등 공기업 인사에 대해 공개채용방식을 통한 인재등용을 제안했으나 시측은 "시장이 꽃박람회 조직위원장이긴 하지만 인사에 관한 심의는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집행위 소관"이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시민회는 "최근 부패방지위원회가 낙하산인사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공동대표 김인숙·허영미·이하 고양 네트워크)는 '고양시 가로청소 위탁 추진, 민관대립' 보도
고양시의회(의장 권붕원)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시회는 이번 회기동안 일산구 분구에 따른 관할구역과 공무원 직제 및 조직을 정비하고 이에 필요한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되며 지난 제105회 임시회에서 계류됐던 가로청소 민간위탁 동의안도 다시 상정돼 심의하게 된다. 특히 고양시 사회경제국 내에 지식정보산업지원단을 설치하고 도시건설국 치수방재과를 재난관리과로, 상수도사업소에 하수업무를 통합하는 등 행정수요의 증대와 조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고양시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대한 심의와 고양시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에 관한 보고안을 청취하고 의결하게 된다. 한편 이번 회기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8천59억5천600만원으로 이는 당초예산 7천920억9천100만원보다 1.75% 증액된 규모이다.
고양시는 오는 4월말까지 관내 90여개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체연료 환산사용량 연간 200톤이상 2천톤 미만의 3~4종 대기배출시설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보관 여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이행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 시는 특히 이번 지도점검 기간 중 별도의 일정을 정해 고양환경단체협의회 등 민간 환경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개선토록 하고 미신고 및 방지시설 미설치 사업장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관련 규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내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 병행점검을 실시해 이중점검으로 인한 사업장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민회, 고양여성민우회, 고양환경운동연합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시민연대) 가 시의 가로청소 업무의 민간위탁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시민연대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가로청소 민간위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일 기자회견과 시장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민연대는 이날 "고양시에 예산낭비, 부정비리 등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시와 노조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올바르게 해결하길 바랐으나 당사자간 대화 조차 이뤄지지 않아 기자회견과 시장면담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민연대는 "지난 2월 16일 시민사회단체 간단회가 있었고 3월 8일 오전 11시에는 시의회에서 가로청소 민간위탁 관련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며 "시민사회의 문제제기에 대해 당초 시민단체가 배석한 가운데 시의회-고양시-노조가 3자대면 형식으로 마주앉아 논의하기로 했던 것과 달리 시측의 편의대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또 “시측은 환경미화원들의 급여를 직영시보다 50%도 안되게 책정해 놓고 예산이 절감된다고 하는가 하면 1인당 작업량이 줄어들어 근로여건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해놓고 직영시보다 청소대상범위가 넓어진다고 기대효
고양시는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시와 중국 흑룡강성 치치하얼시에 소재한 대학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한 해외 어학연수생을 모집한다. 시는 초급영어 및 중국어 4주어학연수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0주 과정의 중급영어연수를 신설키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참가학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초급영어, 중국어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중급영어 과정은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등학교, 대학교의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가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관내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매결연도시에 소재하는 대학과 협의를 거쳐 실비로 실시해온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