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시도시로 탈바꿈하고 잇는 고양시에 다음달 세계 유수의 전시컨벤션 거물들이 대거 집결한다. 2일 시에 따르면 IPR포럼(대표 맹청신)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아시아전시 CEO포럼 2005’를 개최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국제전시산업진흥회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전시의 운영, 마케팅, 세일즈 노하우 교환과 업무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국제전시장 운영 및 주최회사들의 CEO와 미국과 유럽 유수의 기관, 기업체 CEO 15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규모의 행사다. 특히 UFI(국제전시연맹) 회장 루드 반 인겐, IAEM(국제전시주최자협회) 회장 스티븐 해커, AUMA(독일전시협회) 회장 헤르만 크레세를 비롯하여 VNU, 리드, 몽고메리, 가트너 등 각 분야의 최고 기업과 대표들이 참가한다. 포럼은 27~28일 양일간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션 주제로는 수익성 있는 전시회 주최 전략 및 비결, 아시아에서 신규 전시회를 개발 및 론칭 하는 노하우, 성공 및 실패요인, 전시비즈니스에서의 고객 서비스의 의미 등이다. 이 기간중에는 IPR포럼이 유치에 성공한 U
고양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를 시행키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친환경육성법에 의해 유기인증 또는 전환기유기인증을 받았거나 무농약, 저농약 인증을 받고 1천㎡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및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이다. 그러나 토양을 이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수경재배나 버섯재배농가, 임야에서 자연 상태로 재배되고 경작하는데 노동력이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임산물 생산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 된다. 신청기간은 3월1일부터 4월5일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시 농업정책과에 신청하면 되며 인증사업에 따라 1㏊당 최저 52만4천원부터 최고 81만8천원까지 지원한다. 문의 (031)961-2406
고양시의 공기업들이 전문성 없는 퇴직 고위공무원 출신들에 대한 선심성 인사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본보 2월 26일자 13면 보도) 고양시민회가 국제적 감각과 지식, 노하우를 갖춘 인재를 공개채용 방식으로 등용 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고양시민회는 고양시의 대표적 상징이 된 꽃 박람회의 운영 실무를 맡고 있는 ‘고양세계 꽃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총책임인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고양시 고위공직자 출신이 내정돼 있다며 이는 명백한 낙하산 인사로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1일 시와 시민회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임기 3년의 현 사무처장이 퇴임함에 따라 지난 2월 23일 퇴임한 고양시청 고위공무원 출신을 후임 사무처장으로 내정했다. 시민회는 "고양 세계 꽃 박람회는 화훼산업의 발전, 특히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화훼시장과 유통의 중심지로서 고양시가 자리잡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전제하고 "지난 1997년 1회 대회가 시작된 이후 내년 제4회 박람회 준비까지 수백억의 예산과 인적자원이 동원 됐고 시민들의 협력도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회는 또 "꽃박람회의 사무처장은 실무 총책임자로서 그 역할이 막중한 만큼 국제 화훼시장의 이해도는 물
고양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전한 시설운영 유도와 장애인들의 재활을 극대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적 사회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복지관 5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1개소를 비롯 장애인 및 노인 생활시설 41개소 등 모두 48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투명성, 사업의 적정성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시정 및 개선 요구하고 소속 직원들의 불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소속 법인에 시정 및 인사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고양시 산하 지방공기업 경영진이 고위 퇴직공무원들로 채워지면서 “고양시 공기업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기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고위 공무원들은 정년을 1년 남짓 남기고 명예퇴직하면서 고액의 연봉에 3년 임기가 보장되는 공기업에 재취업, 전문성과 경영역량이 고려되지 않은 선심성 인사라는 비난도 받고 있다. 25일 시와 산하 공기업 등에 따르면 고양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 고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고양문화재단 관리본부장 등 고액 연봉의 경영진은 모두 고양시 고위 공무원 출신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1999년 1월 세계박람회의 효율적 준비운영을 위해 설립된 고양꽃박람회 조직위의 사무처장은 당시 부시장이던 A씨가 명예퇴직과 함께 취임, 3년 임기를 채우고 2001년 물러났다. 이후 덕양구청장(지방행정직 4급)출신 B씨가 2002~2005년 1월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가 최근 사회환경국장(지방행정직 4급)출신 C씨가 3년 임기의 사무처장직을 이어 받았다. 이들 모두는 명퇴와 동시에 거액의 수당과 공무원 연금을 받고 있으면서도 공무원 보수명세표상 3급 26호봉을 부여 받아 3년동안 2억4천여만원(연봉 8천만원)의 급여를 추가로 받는다. 또 종합운동
고양시 일산구 가좌지구의 도로신설이 늦어져 올해 5천여 세대의 입주를 앞두고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특히 가좌지구의 도시계획도로인 6차선 도로는 완공까지 최소한 3년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은 상당기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준도시 취락지구인 가좌지구는 16만4천여평 규모로 모두 6천여세대가 입주한다. 지난 2002년 900여 가구가 이미 입주했고 올해부터 대우(1천210세대·7월 입주예정)와 벽산2차(1천900세대·9월입주 예정), 양우(459세대·10월 입주 예정)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일산신도시에서 가좌지구에 이르는 도로는 대화지구를 우회하는 1~2차 도로 한곳에 불과해 올 연말 3개 아파트의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교통 불편은 불보듯 뻔하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주민들은 “지난 2000년부터 가좌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됐는데도 불구하고 도로 개설계획이 이렇게 늦게 잡힌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기반시설 고려 없이 아파트 허가부터 내주면 불편과 피해를 보는 것은 입주민 뿐 아니냐”며 벌써부터 걱정이다. 또 가좌지구 주민들과 도로전쟁을 치러야 할 대화지구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고양시는 최근 고양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간환경감시원’ 12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환경감시원은 주야간별, 요일별, 근무일별 10개 반을 편성,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하며 고양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 환경도시 건설에 앞장서게 된다.
고양시는 지난 19일 민·관·군 합동으로 한강하구, 개명산, 고봉산, 서오릉 등 4개의 지역에서 고양환경단체협의회와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등 9개 민간환경단체 회원 및 군부대 장병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육군 제1750부대의 헬기 지원 하에 광개토부대를 비롯한 6개 군부대 장병과 입체적인 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강하구 철책선 안쪽 철새도래지에서는 (사)한국환경운동본부 등 3개 단체회원이 참여했고 서오릉 산림지역은 새마을운동 고양시지회 등 4개 단체에서 맡아 먹이주기 행사에 동참했다. 고봉산에서는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등 4개 단체회원들이 분담해 옥수수, 볍씨, 콩 등 먹이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환경운동본부는 “이렇게 대규모로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처음 봤다"며 "올해 기상 상황을 감안할 때 추운날씨와 가뭄 등으로 인하여 굶주리고 있는 야생동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보전 활동에 민·관·군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야생동물 보호는 물론 자연정화활동, 불법엽구 수거
고양시는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가 열릴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에 시의 상징공원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2005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가 열리는 울진군 황피천변에 고양 상징공원을 엑스포 개최 이전까지 조성키로 했다. 300평 규모로 꾸며질 상징공원은 고양시의 이미지인 꽃과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를 주제로 중심부에 고양시 로고가 새겨지고 꽃밭과 산책로, 꽃 지주 등이 조성된다. 시는 특히 고양시 친환경 부스를 설치, 엑스포 기간에 공무원을 파견해 고양시와 고양세계꽃박람회, 킨텍스, 한류우드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에 국내외 관람객 3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공원을 만들어 국제 무역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고양시를 집중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들의 협의보상 불응 등으로 입주를 코앞에 두고 기반시설 미비로 큰 불편이 우려됐던 고양시 가좌준도시취락지의 민원이 극적으로 타결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고양시는 가좌준도시취락지구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 민원이 타결돼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7월까지 도로, 공원, 학교 등 공공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의 취지 및 당위성에 대한 이해설득과 협조를 구했으나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들의 협의보상 불응, 지속적인 민원제기 및 행정소송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또 사업시행자인 킴스개발산업 등 7개회사로 이루어진 '가좌지구협의체'에서도 협의되지 않은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 경기도 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 신청에 이어 법원공탁을 완료하고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 명도단행가처분 신청 등으로 맞서면서 주민과의 마찰이 심화되는 등 입주를 앞두고 주민불편은 물론 사업에 차질이 우려 됐었다. 시는 공공기반시설확보를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문제해결에 발벗고 나서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장기적인 시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