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2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0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26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과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지역 활성화를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총 20억 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에는 ▲㈜의성문화사 - 경북 의성 안계평야 일대의 지역 상권을 연계한 ‘술래길 캠핑 축제’ 기획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 강원도 인제 달뜨는 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기셔틀버스 및 충전소 도입’ 등이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개최한다. 2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양일간 열리는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은 2025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21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22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3시)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 4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자산전략, 채권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해외주식 투자 유망 종목을 선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관세 리스크 확대, 금·가상화폐
신한카드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제8회 신한카드 아름인 온라인 금융독서퀴즈대회(이하 아름인 독서퀴즈대회)’의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 진행되는 이번 아름인 독서퀴즈대회는 전국 아름인도서관 및 비영리,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아동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금융을 주제로 한 도서 2~3권을 선정해 참여 아동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개인시상의 경우,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참가상은 학용품 세트 등을 수여한다. 기관시상으로는 신간도서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아름인도서관 참여 기관 모집도 진행 중이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 교육, 보건의료, 민간, 공공 분야의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운영 중인 기관이나 단체다. 선정된 기관은 맞춤형 권장 도서, 친환경 소재 인테리어 시공, 디지털 교육 공간 및 디지털 학습 기기
IBK기업은행이 하남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등 폭넓은 계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하남시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용 면접 및 상담, 취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재무 및 은퇴설계, 창업상담 등으로, 취업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로드맵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마인드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대명종합건설 임직원들과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2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강 농협은행장 및 지우종 대명종합건설 이사 등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한 토마토도 구입했다. 일손돕기 후에는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다양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투자증권이 6월 조기 대선에 앞서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부동산 공약 분석 및 대선 이후 전망 – 새 시대, 익숙한 불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2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세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고,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단, 추진 방식에서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공공 중심 도심 개발 및 균형발전, 김문수 후보는 규제 철폐와 지방 권한 강화, 이준석 후보는 민간 중심 공급과 실용적인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을 차이점으로 꼽았다. 보고서에는 이전 정권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흐름 및 현재의 부동산 현상 분석내용이 담겼다. 부동산 시장은 정책 기조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대내외 경제 여건, 금리 등 시장 구조적 특성을 함께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팬데믹과 같이 금리, 수급, 경기 사이클 등 거시적 변수는 정책만큼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연구위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이번 대선에서는 후보 간 부동산 공약의 방향성이 비슷한
오는 7월부터 대출 한도를 줄이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 등 여러 변수와 맞물려 실제 규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일 발표한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방안에 따라 7월 1일부터 은행권과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기타대출 금리에 1.5%포인트(p)의 가산금리가 붙는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3단계 적용이 6개월 유예돼 연말까지 현행 수준이 유지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연봉이 1억 원인 차주의 경우 3단계 적용 시 한도가 2000만~3000만 원 줄어든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스트레스 DSR은 특히 금리 인하기에 차주의 대출한도 확대를 제어할 수 있는 '자동제어장치'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제도 도입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 등 변수로 인해 규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오는 29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연 2.75%인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KB국민은행이 DB퇴직연금 고객 초청 행사인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Under Pressure : 불확실의 시대’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 퇴직연금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퇴직연금 운용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안영준 국민은행 수석컨설턴트가 DB시장 시계열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5년 적립금 운용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두번째 세션에서는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각 사의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DB퇴직연금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은행은 맞춤형 운용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WON MORE 금융닥터’을 실시했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실시된 금융교육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내용 ▲청년 필수 금융습관 ▲대출거래 Tip ▲전세계약 파헤치기 등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의 금융역량 제고를 위해 우리은행이 엄선한 금융 지식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청년층의 계획적이고 현명한 대출 거래를 위해 마련한 ‘대출 첫걸음’ 과정은 참여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얻고자 하는 니즈가 굉장히 강해 이를 커리큘럼에 많이 반영했다”며 "청년들의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지수이다. 이번 조사에는 48개 산업군,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실제 체감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상담태도 ▲업무처리 ▲맞이·종료 태도 ▲수신여건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은행권 최장 기간 수상으로 고객상담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이라는 은행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상담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상담센터에 ▲금융권 최초 그룹통합 AI컨택센터(AICC) 구축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 ▲AI 음성봇·챗봇을 통한 비대면 서류 발급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CX(Customer Experience) 전담 컨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