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개군면 소재 한옥 아델라에서 '개군면 100세이상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일잔치는 개군면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웃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가족애를 느낄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어르신의 가족들은 "이렇게 큰 잔치를 열어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어머님께 효도해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은 어르신께 생일축하곡 합창과 합동 절을 올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 축하 자리를 위해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각 기관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은 양평군 제일의 협의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생일잔치는 개군면 협의체와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본보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점차적으로 확산되어 존경과 나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5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 기념탑에서 공적비 건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11월에 건립된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313명의 이름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으며 2012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및 보훈단체 회원등 60여 명이 참석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군가 '전우야 잘자라' 제창이 이어지며 뜨거운 전우애를 되새겼다.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조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전선 곳곳에서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의전 선양단 행사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꽃화분과는 4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금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황미경 꽃화분과장을 비롯해 꽃화분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한 밑반찬은 닭개장, 제육볶음,김치,야채전,계란장조림,두부조림으로 구성되었으며 꽃화분과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열심히 음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자 회장과 황미경 분과장은 "가평읍의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으니 부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 한해 가공연구회에서 가평읍에 밑반찬을 4회차나 지원을 해주셨다. 이전에 반찬을 전달받으셨던 분들이 정말 만족스러워 하셨는데 그만큼 정성스레 준비를 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가평읍에서는 해당 음식들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책임지고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읍뿐만 아니라 6개 읍.면 전체에 반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전 군수는 이날 관내 영유아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행복한 아이들이 나래를 펼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동 양평경찰서 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매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양평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5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해 삼육대학교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를 이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 거주및 취업을 조건으로 비자특례(5년이상)을 부여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평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와 함께 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인구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이 장기간 가평군에 거주하며 취업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가평군의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이 5년간 1200억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원에 군비 70억원을 투입해 총 470억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양서면)▲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양서면)▲물안개 공원 조성사업(양평읍)▲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양평읍)▲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용문면)▲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단월면)▲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시설개선및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세미원 고유의 매력을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난방유,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달1일부터 내년1월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4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구포국수 105개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우리동내 어부바 반찬나눔 봉사'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며 가평군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사랑과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깊은 감사를드린다"며 "기탁된 국수세트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4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졸업공동체인 '신점2리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역사.문화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와 더불어 용문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유산이 용문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경덕, 이황과 교류가 깊었던 조욱 선생이 용문산에 운계서원을 짓고 후학을 양성했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용문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가 사는 용문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양평의 매력을 더욱 느껴 더욱 행복한 양평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살이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다음 설명회는 11월14일 오전 10시 지평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2024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가평꽃동네 은총의집 생활지도원 박성빈 팀장, 가평군새마을부녀회 전양순 회장, 가평군청 행복돌봄과 이미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실천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고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사회복지실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성빈 팀장은 2012년붙 가평꽃동네 은총의 집에서 생활재활교사및 팀장으로 근무하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회공헌대상 수상자인 전양순 회장은 2011년부터 가평군새마을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소외 이웃을 위해 헌신해 왔다. 공공복지대상 수상자 이미리 주무관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노인,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업무를 수행해 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21일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