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은 올해 초등하고 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지급을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를 격려하고 학부모를 축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6월3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으로 신청 요건 확인후 신청일의 다음달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의미있는 새로운 출발에 조금이라도 보탬에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가평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