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재풍), 가평뚜레쥬르(조은점)와 함께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뚜레쥬르(조은점)는 매주 목요일에 빵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김수동 가평뚜레쥬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가평읍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읍 지사협 노재풍 위원장은 "정기나눔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평읍 지사협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베풀어 주신 김수동 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 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 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 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테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가을맞이 들깨 수확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개군면 앙덕리 인근 밭 약 300평에 가득 심어진 들깨를 베고 타작까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확량이 많아 풍족한 행사로 꾸며졌으며 직접 수확한 들깨 판매수익금은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개군면 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지난 여름부터 경작한 들깨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기쁜 마음이다. 들깨를 판매한 수익금은 김장 행사 때 양념 구입에 사용해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들깨 수확,김장 나누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농정업무분야 평가에 대하여 2017년부터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3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 특수시책 등 3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및 도정 기여도 평가에서 가평군은 고른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7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및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3일 조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원봉사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남자 독거어르신 가구로 오래된 각종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악취나는 불결한 환경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태여서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 또한 행복마을 뚝딱이 사업과 연계하여 블라인드 설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숙 회장은 "취약가구 노인의 삶의 만족감과 의욕을 조금이라도 높일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헬로우가평넷'이 도지사 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총 54개 공동체를 추천하였으며 그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20개 공동체가 본선에 진출하여 올해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였고 현장에 있는 각 시.군 청중 평가단 93명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헬로우 가평넷'은 공동체 만들기에 뜻이 있는 11개 마을및 공동체가 모여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며 상호 연대와 협업을 통해 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필요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평군의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주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반공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양평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11기동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춘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깊이 감사를 드린다.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라며 "자유를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안보의식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소
양평공사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30명의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할수 있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여성위생용품 등과 양평공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10월 넷째 주 대상 여성 청소년들의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는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팜파티 협의체(노재석 외 3명)는 지난 7일 부터 매주 주말마다 용문면 화전리에 위치한 별똥밭농장에서 호박을 활용한 팜파티 "HOBAK PARTY"를 추진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4개 농가(별똥밭,호인목장,해밀농장,땡스팜)가 협의체를 이뤄 추진 중이다. 송아지 우유주기, 소품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감자칩.고구마칩.과일칩.생대추칩 등의 농산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4개 농가 부스를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체험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체험객들은 "형형색색의 슈퍼호박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게 하여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성혜 양평군 농업경영과 과장은 "올해 추진한 양평 팜파티에 홍보 콘텐츠와 공간디지안 컨설팅을 활용해 농장형 축제 이미지를 개발, 적용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농촌 문화공간을 공유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19일 꿈에 그린·맹호어린이집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1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꿈에 그린·맹호어린이집이 협력하여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행사에서는 학부모님들과 이이들이 나는 안쓰지만 이웃들은 소중히 사용할수 있는 생활필수품들을 교환했다. 또한 직접 분식류(김밥,어묵 등)와 모듬전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방법을 배우고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의 행복을 배울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꿈에 그린 어린이집 이미오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종면의 복지발전에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맹호어린이집 강현민 원장은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조종면에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뜻깊은 행사로 정성스럽게 모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꿈에 그린 .맹호어린이집 가족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보내준 온정을 잊지않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