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1학번 임솔균 졸업생이 신작 배우로 첫 데뷔한 연극 ‘몸 기울여’가 지난달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을 마쳤다.
대진대학교 졸업생인 임 군은 올해 신작 배우로서 첫 무대에 올라 선 뵈인 이번 작품은 지난 2024도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으로 출발해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공식적인 데뷔를 알렸다.
연극 ‘몸 기울여’는 인간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것과, 과거를 마주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작품으로서 생존의 조건처럼 스며든 폭력과 인지되지 않은 폭력의 전이, 남성 성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는 폭력의 구조를 따라가면서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몸을 기울여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고 선택해야 하는지를 묻는 서사로 관객들과 만났다.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대표 창작지원 플랫폼으로서,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우수 신작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매년 선정된 작품들은 대학로 및 주요 공연장에서 무대화되며, 차세대 공연예술가들이 현장에 진입하는 중요한 교두보로 평가를 받는 대표적 창작지원 플랫폼에 대진대 졸업생인 임솔균 군이 이 작품에 배우로서 참여하여 그동안 학부 과정에서 쌓아온 실기 역량을 공공 창작지원 무대에서 직접 검증받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한편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장 황연희 교수는 “졸업생들이 공공 창작지원 플랫폼의 주요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학과 내 실기,창작 훈련이 실제 현장에서 통하고 있음을 보여준 졸업생 임 군과 같이 창작 연극의 현장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계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