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예술·체육분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은 용문면 다문8리 노인회장과 용문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부노인대학장 취임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끊임없는 노인교육 활성화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분에 선정된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는 2002년 서종면에 성민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한 이래
서태원 가평군수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정책및 예산 수요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으로 구성된 의원 8명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및 복지체계 정비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정책제안으로 평생학습과 건립사업 등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업(전략)미착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도비가 적기에 반영되기를 건의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노인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가평군민이 염원하는 경기도 최대 체육행사인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최대의 사업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는 물론 예산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지역낙후도 개선을 통해 지방 균형발전과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가평보건의료원 신설사업이 2024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경기도 자율편성사업 편성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끝
경기도 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고양 킨택스 경기 술 페스타에서 가평군 국도양조장 정의현 대표가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의현 대표는 가평군에서 국도양조장을 운영하며 가평군 전통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 4-H연합회 부회장으로서 가평군의 청년농업의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도양조장 정의현 대표는 "2023년 경기 술 페스타에서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통주가 더욱 높게 나아고자 경기도에서 격려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전통주를 제작하고 전통주에 있어서 더욱 전문가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축하를 아낌없이 전해주신 가평군 관계자 분들과 가평군 4-H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술 페스트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택스에서 개최 했으며 본 행사는 경쟁력있는 전통주는 발굴.홍보함으로서 전통주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확대에 기여하고자 시음회,주토크,경기주류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시설 씨엘의 집에서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즐거움을 잇다 라온이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활동가들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음악회 공연은 양평마술봉사단의 마술을 시작으로 양평통기타팀, 훌라댄스 훌라헤븐팀 순으로 100분 동안 이뤄졌다. 또 장애인 정서교감 활동프로그램인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의 나눔활동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나눔실천 코너에서는 정배초,개군초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꾸민우산, 보석십자수, 손거울 등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제2회 라온이음 음악회가 오는 9월3일 오전 10시30분 양평물맑은 시장 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통기타·락밴드·색소폰·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지역주민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거주하는 주민 배병완씨가 지난 25일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 씨는 제9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돌아오는 추석을 맞이해 옥천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배병완 님께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현장에서 '깨끗한 양평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을 통해 청소행정의 업무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문제해소를 위한 정책적 방향 논의와 함께 환경미화원들이 겪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교체, 인구증가에 따른 인력증원, 수거방식 개선, 근로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전진선 군수는 "요즘 주민들을 만나면 양평이 예년에 비해 많이 깨끗해 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것은 일선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 주무관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청소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재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매월 개최하는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
가평군과 동두천시가 이웃사촌에서 자매도시로 거듭났다. 양 기관은 28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국·부서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가평의 우수한 농산물과 동두천시의 우수중소기업제품을 서로 공금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및 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힐링 시설의 자매도시 할일혜택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형적인 도.농간 교류로 가평군은 면적에서 동두천시보다 9배 넓은 반면 인구는 2만7000여 명이나 적다. 가평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지이며 3%가 수변지구라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주요 성장 동력이고 동두천은 군사도시로서 협소한 지형에 공장이 즐비해 제조업이 발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자치단체장은 "이제는 명실상부한 형제요 자매"라며 "힘을 합쳐 살기좋고 풍요로운 도시
전진선 군수가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서종 섹소폰 앙상블, 어린이 택견, 서후리 한울림 기타 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손수명 동진한의원 명예원장이 제2대 면민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서종면 수입리에 이전 개원후 관내 출신 산모들에게 8년간 161가정에 한약 1600여 첩을 전달하는 등 성금 기부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16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종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
앙평군 양동면 계정1리 노인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행복나눔 이웃돕기 성금 83만원을 전달했다. 김남영 노인회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노인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조금씩 보태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며 위기 속 복지사각지대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앙평군이 지난달 양평읍 소재 양근천길 일대에 작은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양근천길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양근천은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발원돼 양근리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양근천 주변으로 주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다. 지난 2월부터 야간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양근천길 주변 인도에 가로등 및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했으며 가로등이 없어 어둡고 통행이 불편한 양근천길 주변 빌라.주택가 인도에 가로등을 설치해 조도를 개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양근천길 도로옆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작단풍, 왕벚나무 등 각종 나무와 꽃을 심어 특색있는 정원식 쌈지공원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마련했고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즐길수 있는 장소로 개선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양근천길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