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 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옥천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낮에는 물, 밤에는 빛'이라는 주제로 주.야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마당'을 기획함으로써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체험은 물론 사탄천을 활용한 하천바캉스,토속먹거리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논란이 되는 바가지 물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물맑은 양평에서 몸도 마음도 경제적인 씀씀이도 시원하게 즐기고 느낄수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물과 빛,사람과 반려견의 조화를 주제로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의 걸음을 부탁드린다'는 홍보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지역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추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군청 내에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역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푸드플랜(지역먹거리종합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사 1층에 '로컬푸드 농·특산물 팝업스토어'를 운연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반짝매장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신상품 따위의 특정 제품을 일정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이다. 관내 푸드플랜 농가에서 생산한 고추(오이,꽈리,청양,청양건 등)를 비롯해 수미감자,목이버섯(생,건),대추방울토마토,강낭콩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 또 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납품되는 가공품도 나온다. 잣, 잣국수, 두부과자, 아로니아 건강밥, 강황 가공품 등이 판매됨으로써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보장을,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구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한 달간 개최한 자라섬 봄 꽃 축제기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자라섬 마켓'을 운영해 총 3억2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32개
양평군은 지난 14일 국토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은 지주연 신임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근강변길 66, 1층)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 물안개공원길38)의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하여 양근 1.2.7리 현장 한 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후에는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계획의 내실화와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250억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
"SJ산림금융 가평군산림조합 보이스피싱 범죄 막았다." 7월6일 SJ산림금융 가평군 산림조합은 금융과 직원들의 뛰어난 업무수행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가평경찰서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7월3일 SJ산림금융 이용고객 중 금융과 직원의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상되는 거래를 발견해 해당 거래에 대해 즉각적인 통제와 가평경찰서의 협조를 통하여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와 재산을 보호했다. 보이스피싱은 최근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범죄 중 하나로, 사기꾼들이 전화를 통해 가장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획득하여 고객의 재산을 훔치는 방법이다. 가평군 산림조합의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항상 파악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이에 대한 경고와 예방 방법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감사패를 수여받은 금융과 직원은 "평소 보이스피싱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의 재산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업무강
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8일까지 추천 받는다. 앙평군 군민대상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분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 2개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14일 '제 50주년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양평군 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5명에게 군민 대상을 수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분야 12개 추진과제다. 군은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및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군은 군정업무에 지식이 풍부한 민·관 16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최병길 부군수)를 구성하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실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은 2030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패널단을 구성해 MZ세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개발되는 시도를 통해 더 젊어진 가평으로서의 변화와 신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변화와 바람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과 개혁의 훈풍이 되도록 정책 등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변화, 신뢰, 소
이철현 농협가평군지부장이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투약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인 운동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현 농협가평군지부장은 "마약은 심각한 중독성과 폐해로 개인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심각한 병폐를 일으키는 위험한 것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의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다음 참여자로 가평군농협 장동규 조합장을 추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도서관 운영위원,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도서관 운영위원 위촉식 및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및 운영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도서관 운영위원은 앞으로 2년간, 양평군 도서관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되며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이 될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경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구축을 통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양평군의 거점 도서관이자, 문화융합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본 연구용역에 운영위원들이 양평군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줄것을 당부드리며 물빛정원도서관을 명칭에 걸맞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실질적인 주민의 열린 정원이자, 군민이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지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빛나는 강물과 도서관 주변의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성환 무공수훈자회장과 각 보훈단체장, 사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민선8기 1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양평군의 보훈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빈틈없는 예우와 보상으로 보답하여 일류 보훈을 실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전체 보훈명예수당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지자체로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전 군수는 먼저 오전 7시 양평물맑은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양평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추어 전진선 군수는 초등학교 교통지도및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교통지도는 전진선 군수가 양평군의회 의장 시절부터 해왔던 봉사활동으로 군수 취임 이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오고 있다. 또 전 군수는 양평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전 공직자는 "이제 양평군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월례조회에 이어 개최된 민선 8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는 양평군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현황과 미래모습, 양평군 미래 담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군의 중장기 계획으로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을 설명하며 양평군을 동부·서부·중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