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최근 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성,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부천상동복지관에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 전달식을 갖고 모두가 건강한 부천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착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 품목은 약 1억4천원 상당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수의약품 5종 6만8520개다. 이번에 기부한 생활의약품은 부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의 종합복지관으로 배포되어 사회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사회적경제와 복지의 협업 모델이 계속 이어져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승모 회장과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김지민 이사장도 “사회적경제와 복지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도 복지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협업모델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5월에는 4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3만7천여 개를 기부했다.
경찰 지구대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순찰차를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3분쯤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오정경찰서 모 지구대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순찰차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순찰차는 뒤에 있던 승용차 2대와 시내버스 등 다른 차량 3대와 연이어 부딪혔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모 지구대 소속 B(47) 경위와 C(25) 순경 등 경찰관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적발 당시 A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84%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부천 = 김용권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839기관을 대상으로 총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정기 검사 실시 주기 충족률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상위 10%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뿐만 아니라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줄곧 1등급을 받아 의료서비스의 질이 뛰어남을 인정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입원 환자들에게 전화 설문 조사해 발표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우리 병원이 ‘환자가 가장 만족하는 병원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평가기관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소속 부천 지역구 의원과 부천시의회 의원 등 2명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도의원 A씨와 부천시의원 B씨의 부천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7일 밝혔다. A 도의원과 B 시의원은 지난 4·15 국회의원 선거 당시 당과 후보들을 지원하면서 유권자들에게 무상으로 음식과 마스크 등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맞지만 혐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등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부천 = 김용권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조가 형평성 없는 불공정 인사에 대해 부천시의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최중국)과 새노동조합(위원장·백정재) 소속 노조원 40여명은 21일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신종철 원장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6차례 이상의 감사가 진행돼 그동안 진흥원에 정기적으로 이뤄졌던 연평균 3회의 감사 횟수를 크게 상회한다”면서 “대부분의 감사가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특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흥원이 사내 인트라넷에 댓글을 달면 신의성실 위반으로 정직 2개월, 공익신고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받는 자는 징계 무효 등 형평성 잃은 감사 남발과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징계처분”이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진흥원 내 공정평가운영단은 올초 운영회의를 통해 각종 민원심사에 직원 2명을 참관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진흥원측에서 참관인원을 1명으로 하도록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직원 A씨가 반발하며 진흥원 업무전산망인 인트라넷에 심사 참여의사를 철회하는 글을 올렸고, 이어 B씨가 댓글을 달며 이 글에 동의했다. 진흥원측은 A씨와 댓글을 단 B씨를 신의성실 위반과 업무지시 거부를
SNS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해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8일 오후 부천의 코인노래방에서 B(12)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알게된 B양을 불러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보다 열세살 많은 성인 남성이고, 사건 당일 성 경험이 없는 피해자를 위력으로 간음했다"면서 "피고인은 상호 동의 하에 성관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피해자는 신체접촉 또는 성관계를 할 의사가 없음을 반복해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고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부천 = 김용권 기자 ]
현금인출기에서 남이 인출한 70만원을 가져간 혐의(절도) 등으로 기소된 이동현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장이 16일 의장직을 사임했다. 이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 과드린다"며 "깊은 반성과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직 사임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동료 의원들이 요구한 의원직 사퇴 요구와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의원직은 유지할 전망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천시의회 의원 19명은 이 의장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그를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장은 올해 3월 24일 부천시 상동 한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다른 이용자가 인출한 뒤 깜빡 잊고 가져가지 않은 현금 70만원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 의장은 최근 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11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경기신문/부천=김용권 기자]
부천 오정경찰서가 술에 취해 처음 보는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46)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부천시 원종동 한 상가 앞에서 B(61)씨를 낫으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에게 접근해 낫을 들이밀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당시 목 등을 다쳐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생며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사건 현장 인근에서 일하던 근로자로 A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 경기신문/부천 = 김용권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 지능형교통체계(ITS)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 수상, 제1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경기뮤직플랫폼 조성사업 유치, 에너지 업사이클링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대통령상(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수상, 노인 분야 선도 지자체 선정, 장애인 인권센터 개소 등이 그것이다. 이에 부천시가 그동안 이뤄낸 성과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미래 부천의 신성장 핵심 동력,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부천시는 5대 핵심 개발사업을 미래 부천 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추진한다. 대장 신도시는 2020년 5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되며 날개를 폈다. 시는 대장 신도시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등 자족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68만㎡의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도 상동 일원 38만2천743㎡의 부지에 문화산업 융·복합센터, 미디어 전망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조성하며 뉴콘텐츠생산 거점화를 위한 선봉에 나선다
부천시가 하수처리 사업과 관련해 국비를 확보하고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어 시의 하수도 관련 행정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3일 시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시는 2018년 굴포하수처리장 악취저감사업과 2019년부터 에너지자립화사업, 물 재이용수 사업 등 3개 사업과 관련해 2021년까지 280여 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하지만 이 사업이 각종 이유로 진행조차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굴포하수처리장 악취저감사업의 경우 환경부로부터 1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지만 3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대장동신도시에 환경기초시설 지하화 방침을 세우고, 어렵게 확보된 국비를 지난 5월 반납했다. 하지만 시는 현재까지 이렇다할 이전사업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시의 방침대로 3기 신도시 굴포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을 한다고 해도 최소 2조원에 달하는 사업비와 10년 이상 소요되는 기간은 고려되지 못한 것 같다”며 “결국 3기 신도시 사업이 마무리되는 10여년 시간동안 시민들은 계속 굴포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마시면서 살아야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부천시가 국비로 확보한 ‘제2차 에너지 자립화 사업’의 경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