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최근 관내 플라스틱 용기 제조 전문 업체인 ㈜청진(대표 전영신)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 소독제 700개를 기탁받았다. 1994년 설립돼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용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청진은 제조업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우수한 제품 공급에 주력하는 업체다. 이날 전영신 대표는 “부천시를 지역적 기반으로 사업을 펼쳐온 기업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운희 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진의 나눔 문화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최근 부천시의 기관·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승모·㈜위드플러스시스템즈)는 부천지역 복지관과 병원에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번째 행사로, 그동안 협의회는 4회에 걸쳐 마스크 2만7천200매, 손 소독제 100개 등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건소, 복지관, 병원 등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김승모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의료 장비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 복지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근무자들이 더 힘을 내고 지역 방역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회장 이순길)도 부천시에 즉석밥 3천120개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자가격리자를 위해 생필품 500박스 및 즉석밥 3천120개를 부천시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시는 전달받은 즉석밥을 관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길 협의
19일 오전 8시 18분쯤 부천시 고강동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20대 남성 A씨는 증세가 심각한 상태로 확인됐다. 불은 건물 2층 일부(59㎡)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6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대원 52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빌라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부천=김용권기자 ykk@
술을 마시고 발 마사지 업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부천 법원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인천지법 부천지원 소속 공무원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14분쯤 부천 심곡동 신흥로의 한 발 마사지 업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1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종합병원에서는 유일하게 중증 승모판막역류증 환자를 위한 비수술적 신의료기술인 승모판막클립 시술을 도입해 화제다. 이로써 고령의 중증 환자들도 개흉 수술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승모판막역류증은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가는 입구에 위치한 판막인 승모판막의 이상 또는 동반된 심장질환으로 인해 잘 닫히지 않으면서 혈류가 역류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곤란이 있으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심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승모판막클립 시술은 이렇게 잘 닫히지 않는 승모판막을 클립으로 집는 치료법으로, 미국FDA와 유럽CE에서 승인되어 세계 각국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승인을 토대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기존에는 승모판막을 교체하는 방식의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것과 달리 가슴을 열지 않고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인구 고령화, 노화에 따라 심장판막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수
지난 11일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가 부천시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197개소 회원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민간분과는 회원들이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선자 민간분과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지금이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길 시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웅진플레이도시, 공급 구역 확대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온천스파 일부 구역에만 공급했던 온천수가 실내외 스파존 전체로 확대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최근 부천시로부터 워터파크&온천스파가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지정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워터파크&온천스파의 면적 총 2만9천900㎡가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승인 받음에 따라 웅진플레이도시는 일부 구역에만 공급했던 온천수를 실내외 스파존 전체로 확대한다. 웅진플레이도시의 온천스파 1300은 심도 1천300m 지하 암반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Na-HCO3) 온천으로,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의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만성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 등에 탁월하다. 또 무색 무취의 온천으로 자극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웅진플레이도시는 워터파크&온천스파를 재개장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심&클린파크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천 고려호텔은 5성급 호텔로의 승급을 위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1월 인수한 이훈기 대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황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5성급 호텔로 격상시켜 극복하겠다는 의지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부천 유일의 4성급(특2급)인 고려호텔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5성급의 특1급 호텔의 등급심사 기준에 준하는 시설과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향상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부천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훈기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 안정적 근무 여건을 위한 환경 조성, ‘부천 유일의 특1급호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올 한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4·15 총선을 앞두고 한 예비후보자를 위해 지인들을 특정 정당에 가입시키고 당비를 대신 내준 시장 상인이 검찰에 고발됐다.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천 모 시장 상인 A씨를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10월쯤 부천시 모 시장 상인 8명에게 특정 정당에 당원으로 가입하라고 권유한 뒤 1명당 당비 4천∼6천원씩 총 4만6천원을 대신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당내 경선을 앞둔 한 예비후보자를 돕기 위해 동료 시장 상인들에게 당비를 현금으로 나눠주거나 식사를 제공했다. 부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당비 대납은 선거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선거법 위반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모텔에서 마취제를 투약해 남자친구를 숨지게 한 이른바 ‘부천 링거 살인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전직 간호조무사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5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전직 간호조무사 A(32·여)씨는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살인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것이라며 무죄를 재차 주장하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도 1심의 양형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며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돼야 하는데 그에 못 미치는 판결이 선고됐다”며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임해지 부장판사)는 지난달 24일 선고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21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천시 한 모텔에서 링거로 마취제 등을 투약해 남자친구 B(사망 당시 30세)씨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