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휴기간 공사의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옹벽, 석축, 절토사면, 안전난간 상태, 건·구축물 및 안내표지판 부착 유무 등에 대해 1차적으로 각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주관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2차 현장 점검을 시행하였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하였으며,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이 발견될 시 이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전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 로타리클럽(회장 박종현)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6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여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종현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드시고 희망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한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 이벤트 및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들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깡충깡충’ 토끼처럼 힘차게 시작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에서는 3D프린터 원리의 3D 펜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의 토끼 가족을 개성 있게 표현하고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해 제작된 액자를 조립하고 반짝반짝 스테인드글라스로 나만의 작품을 멋지게 만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아울러 첨단장비의 활용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아낌없이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이벤트는 1월 19일 10시부터 네이버 카페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약한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 또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비닐커터기, 레이저커팅기, 1인 미디어 장비사용 교육 ▲레이저커팅기 활용 나만의 초크아트 티코스터 만들기 ▲비닐커터기 활용 캘리그라피 에코백 제작 ▲ 3D프린터 활용 천연비누 만들기 등
시흥시가 오는 27일까지 미래 농업을 이끌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육성자금(창업자금(융자), 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2005년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0.1.1.이후 경영주 등록자)의 전업농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 18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류평가(2월)와 면접평가(3월)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덕환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의 농업을 이끌어 갈 유망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미래 농업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인 만큼,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농업정책과(031-310-6205) 및 사업안내 콜센터(1670-025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10개 반(△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031-310-2760) △보건의료반(031-310-5824) △가축전염병대책반) 총 68명으로 구성하고, 주민불편 신고센터(031-310-2119)를 운영해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20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가스 및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기간 판매업소 휴업
시흥신세계사이먼은 19일 시흥시청에서 임병택 시장, 시흥시 1% 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서찬우 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천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탁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기초생계지원’ 및 ‘의료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 4월에 오픈 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사회와 함께 우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한 상생협력 매장인 ‘시흥 꿈상회’를 지원하며,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 및 홍보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에는 시흥을 대표하는 관광 · 문화 축제인 ‘월곶포구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 경제 및 관광 자원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의 아동센터 및 다문화 학교에도 지원하며, 취약 계층의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서찬우 점장은,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달식을 갖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시흥화폐 시루 380만 원을 후원했다. 시흥시의회는 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후원품 전달식을 마련했다. 행사는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의원들과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의회가 이날 전달한 위문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에게 지정후원하는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복지재단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시흥시의회도 더불어 잘 사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들과 손 잡으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6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띵동! 식사하셨어요? 2023 저소득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3 저소득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은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위기가정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30가구에 월 2회 밑반찬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매화동 마을복지사업으로 마련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공순희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금을 지원해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 안정적으로 밑반찬 제공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식사가 항상 걱정됐는데,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매화동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의미 있는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협의체, 협의회 위원들에게 항상 고맙다. 올해도 매화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시흥소방서는 18일 서장실에서 각 안전센터장 및 구조‧구급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화재예방 대책 등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설 연휴 대비 현장 부서인 각 안전센터장과 구조‧구급대장과의 대화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안전조사 및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오이도역사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해 각종 재난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길 서장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각 안전센터장과 구조‧구급대장에게 빈틈없는 현장 활동을 주문”하고“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 ‘2022년 혁신‧정책 제안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70만원 전액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말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후원하는 ‘2022년 혁신‧정책 제안 공모대회’에서, 폐매트리스 매각 및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 분야 ESG 경영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활성화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된 상금으로, 시흥시 관내 재난구호 활동 및 지역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구호를 위한 활동 외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