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시흥시기업인협회는 (사)한국여성캐릭터협회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민간위탁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 관내 기업체생산품에 맞춤형 캐릭터 매칭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제고와 판로 확대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 민간위탁기관 (사)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참여한 제조업과 캐릭터 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제조∙캐릭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흥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조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소방서는 광명시 철산동지역 119안전센터 부재에 따른 안전공백 방지 및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철산119 출동대(가칭)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주원 광명시의원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광명소방서 청사 이전으로 인한 철산지역의 소방서비스 공백 및 출동시간 증가에 따른 재난대응능력 약화의 문제점에 대해 알고,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명시 안전공백 방지를 위한 철산지역 119출동대(가칭) 배치방안 및 청사 마련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 등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뒤 소방서의 역할과 시의원 및 시청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훈 서장은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119서비스 향상 및 소방행정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공공구매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소부장경영인협회와 함께 ‘올해 사회적 경제기업 및 소부장경영인협회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시흥시 사회적 경제기업 20개사, 소부장경영인협회 9개사, 시흥시, 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정부 방역지침에 의해 노트북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됐다. 공사에서는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상담 희망분야, 구매 예상품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적 기업을 모집하여 기업과 사업담당자간 실질적인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구매가 결정된 물품은 소요시기에 맞춰 금년 내 구매할 예정이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경제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상담회로 관내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 기회를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상반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시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30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318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수강생 등이 참여해 개강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광명시가 정한 ‘평생학습의 해’를 기념해 ‘올해 평생학습의 해와 여성비전센터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학습에 매진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은 교육뿐이라는 생각에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광명시민평생장학급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본인이 필요한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지급대상과 금액을 정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흥시가 환경부의 ‘올해년도 유출지하수 공공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도시화와 지하시설물 대형화로 유출지하수 발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유출지하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활용 모범사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2월 3일부터 3월19일까지 ‘올해년도 유출지하수 공공활용 시범사업’에 참가 1차 서류 및 현장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시흥시를 포함해 고양시, 부산교통공사 등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해도 지역현안 해결 사업’ 시흥시 지하철 유출지하수 현황조사·활용방안 및 관리 매뉴얼 개발에 이어 지하수 관련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1일 650톤의 하수처리양의 감소 및 유출지하수를 신천근린공원 내 공원용수, 도로열섬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살수 용수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간 1억 6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천근린공원에 사계절 깨끗한 유출지하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최종 하천방류를 통한 신천천의 유지용수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
광명시가 지난 22일 ‘청년창업자금 및 로컬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28개 창업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창업지원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창업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과 지역 자원·특성을 접목한 로컬 비즈니스 아이템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총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3월 공모 결과 약 70여개의 창업 팀이 지원했으며,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지역 연관성 등을 중점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청년 창업 13개, 로컬창업 15개 최종 28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 중에는 ‘토종씨앗 작물재배 및 공급’, ‘앱 연동형 휴대용 스마트기타’ 등 독창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이 많았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천만 원 내에서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창업지원센터를 잘 활용하셔서 창업에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며 “광명 역세권주변 지식산업센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등 광명 곳곳에 창업
시흥시의회가 22일 의회운영위원회의장에서 기난해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금재 의원을 비롯해 조기철 공인회계사, 이영화 공인회계사, 박찬욱 세무사, 이슬기 세무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의 활동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일간으로 ▲지난해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흥시장은 이들이 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와 함께 세입·세출결산서를 다음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는 이를 오는 6월 열리는 제289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해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이날 박춘호 의장은 위원들에게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의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7개 동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에게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광명시가 집중 추진하는 핵심사업과 광명시 미래 100년을 밝힐 주요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광명시민평생학습장학금, 광명자치대학, 민주시민교육, 교육협력센터 마을-학교 연계 교육 등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특히 시민에게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구체적 지급대상, 지급액은 시민과 함께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세환원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한 광명시는 올해 주민총회, 주민세환원 마을사업 등을 통해 주민 참여 기회와 권한을 확대해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 돌봄 지원, 영유아 체험센터 건립, 광명동 여성복지센터 설치, 노인맞춤 돌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가 북시흥농업협동조합의 농업 기계화를 통한 안정적 영농을 이끌어 가기 위해 무상 임대사업용 소형농기계 구입자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농협 시흥시지부는 22일 북시흥농협 경제사업소(농기계센터)에 최신 논두렁 조성기 6대를 전달했으며, 시흥시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자체협력(농기계지원)사업과는 별도로 매년 3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의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함병은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첨단 기계영농이 절실해 지고 있다”며, “힘 좋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논두렁 조성기를 통해 영농비 절감과 선진농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이락 지부장은“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시킨 농업·농촌 디지털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며, “자율주행트랙터와 자동수확기, 농작업로봇 등 디지털농기계가 상용화 될 경우, 관내 농업인에게 최우선 공급해 시흥시 농업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라이스존을 찾아 후원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스존은 우리동네 나눔가게 ‘복지시흥디딤돌’ 업체로 신규 등록하고, 누룽지 150팩(150만원 상당)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스존(시흥시 정왕천로 155)은 2017년 설립된 기타 곡물가공품 제조업체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직접 국내산 쌀로 밥을 지어 구운 ‘아이엠누룽지’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해 ㈜라이스존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등이 함께했다. ㈜라이스존 대표 신종덕씨는 “정왕본동 주민자치 위원 왕한국씨로부터 정왕본동에 어려운 어르신분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말을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누룽지 후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0분 정도만 끓이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치아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