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시흥시청소년재단)이 2021년 경기도 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올해는 5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기후위기에 맞서는 청소년 친환경 업사이클 메이커 ‘수작(手作) 수비대’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 중 ‘그린뉴딜’ 정책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의 시대, 자원 순환의 의미와 다양한 방법을 학습하고 탐구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업사이클링 메이커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기후위기 바로알기 ▲메이커활동의 이해 ▲메이커스페이스 및 업사이클 관련기관 견학 ▲생활 속 실천방법 탐색 ▲가족·친구·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 등의 내용이 펼쳐진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선정된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시흥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시흥시 ㈜웨이브파크 등 4개 기관과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2000만원 규모로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 개소한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시흥 웨이브파크’의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양성에 투입된다.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총 9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30명씩 훈련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현재 1기 교육생 모집이 마감되어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우리 거북섬 수변공원에 개장한 시흥 웨이브파크는 4계절 이용가능 서핑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레저 및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는 수려한 관광단지로써 연간 서핑 이용자 12만명, 일반 관광객 70만명이 예상된다”며 “서핑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우리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시흥산업진흥원은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2기 및 3기 양성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흥
시흥경찰서가 9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시장 일대 외사안전구역을 찾아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 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의 全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불안요인의 선제적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자발적인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뚜렷한 목적의식 가운데 현장 경찰활동 중심의 테마형 순찰 프로젝트이다. 이번 순찰은 외국인 거주지 일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사안전구역 방범시설물 점검, 정왕동 여성안심귀갓길 정밀진단, 학교폭력 장소 점검 등 다양한 테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방범지원경력 등 가용경력이 최대한 참여하여 다사랑경찰센터에서 출발하여 정왕시장과 군서초를 지나 다시 다사랑경찰센터로 돌아오는 약 2㎞ 거리를 도보 순찰하며 취약개소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시흥시 외사안전구역은 정왕본동에 위치한 ‘정왕시장’ 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정왕동은 시흥시 거주 약 90%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밀집 지역이다. 외사안전구역 강력 범죄 발생과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많아 각별한 관심과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형섭 시흥경찰서장은 “외사안전구역 안전을 위해 경찰 가용 경력을 최대한 참여 시키고 지속적인 점검과 적극적인 범
시흥교육지원청이 9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과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프로세스 직무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공사를 교육지원청에서 대신 집행해주었던 방식이 폐지되어 시설공사를 직접 집행해야 하는 일선학교의 혼란을 줄이고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 직접집행하는 시설공사의 계약부터 설계, 시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공종별로 총 6회에 걸쳐 구성했고, 그 첫 여정으로 오늘 계약분야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직접 집행해야 하는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 바로 적용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현장지원도 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가 학교현장 시설공사 집행에 필요한 업무능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유흥업소의 불법 야간 영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적발 시에는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광명경찰서와 간담회를 갖고 유흥업소 방역관리 실태와 위반행위 조치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 광명경찰서 관계자, 위생과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수도권에서는 집합금지 처분을 받은 업소가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되는 등 부적절한 사례가 지속되고 있으며, 광명시에도 유흥업소의 불법 야간 영업 행위에 대한 민원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유흥시설(유흥 및 단란주점)의 영업제한시간(22시~익일 05시) 위반과 전자출입명부 미사용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 성매매알선,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를 강력 단속하고, 위반업소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이고 지속 위반 시 즉시 운영중단 및 폐쇄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불법 야간 영업 유흥업소 이용자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 둘레길은 시흥시 대표 공원으로, 최근 날씨가 풀리고 개화 시기가 다가오며 공원의 봄꽃을 기대하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총 439호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891억 원이다. 대상부지는 대지면적 2만6123㎡으로, 반경 2㎞ 이내 서해선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이 위치하고 있고, 서울시 경계를 기준으로 반경 15㎞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한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녹지, 학교 등 기 조성된 기반시설이 다수 존재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각종 개발사업 및 교통망 개선을 통해 주거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일정은 오는 20일까지 참가의향서 제출, 27일까지 사업신청 확약서 제출, 6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류 제출이며, 6월 사업계획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2022년 상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높은 주택을 공급하여 시흥시 주거안정 도모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
건설기계 주식회사 지난 8일 1%복지재단을 통해 백미 10㎏ 100포를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했다. 건설기계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백미 10㎏ 100포를 후원하는 등 2020년에만 총 3차례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정광용 대표는 연성동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 대상자와 긴급 무한돌봄 지원 신청자, 기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정광용 건설기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일해서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꾸준히 후원을 해 주시는 정광용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성동에서 이런 활발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시흥시는 학교 공간을 학교 밖 시민이나 타 학교 학생들이 함께 풍성한 마을교육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안 체험교실’과 ‘온라인 거점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유휴교실이 다양한 체험교실로, 온라인 수업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여는 것이다. 올해에는 ▲군자초(소프트웨어코딩) ▲포리초(도예) ▲논곡중(보드게임) ▲신천중(목공) ▲장곡중학교(목공) ▲은행고(가야금·기타) ▲군자디지털과학고(3D프린팅·메이커교육) ▲한국조리과학고(셰프·바리스타) ▲경기스마트고등학교(3D프린팅·드론·뷰티아트) ▲시흥능곡초(온라인거점 플랫폼)가 참여한다. 촬영 스튜디오를 열어 온라인 수업 콘텐츠로 소외 계층의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연수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방화셔터와 같은 안전시설 보완, 마을교사와 풍성한 프로그램, 마을과 학교의 지속적인 학습공동체 구성, 더 많이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등도 마을·학교 주체들과 논의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주인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및 ‘올해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은 시흥시의 민주시민교육 생태계 구축 및 시민의 생활 속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중 민주시민교육 추진경험이 있는 법인 및 단체이며, 심의를 통해 1개 기관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시민이 만드는 민주시민교육 발전계획 수립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교육장소와 시설제공 및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생산 ▲민주시민교육 단체 간 연계 및 민간 협력체계 구축 ▲사회통합, 소통, 갈등예방 및 해결과 관련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민주시민교육 사업운영’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지역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민주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4개 기관을 선정하며, 각각 650만원씩 총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주주의, 소통, 인권, 통일, 평화, 노동,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