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한 가족사랑 연극 ‘present-현재, 선물’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청소년과 시민 200여명이 관람한 이 공연은 헤이븐 기독학교 연극부의 작품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가 연중 캠페인으로 펼치고 있는 ‘가족사랑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공연 내용은 대구 지하철 참사를 소재로 현재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담았다. 관람객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잔잔한 감동이 있는 문화공연 기회가 많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장 곽윤지 학생은 “연간 가족사랑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가지고 새로운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최근 신계용 시장의 승마체험장과 캠핑장 관련 사업비전액 삭감 조치에 강도 높은 비판을 하자 9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이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집행부의 시의회의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3일 승마체험장 등의 사업비 중 국도비와 시비 37억5천만원을 전액 삭감하자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 이홍천, 윤미원 의원은 “지자체의 예산 심사는 시의회 고유권한으로 시민공청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를 두고 정치적 야합,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난하는 것은 시의원을 선출한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날선 발언을 했다. 이들은 “시장이 본인의 공약사항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전체주의적 발상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시장이 공개적으로 시의회 결정을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안 된다”며 “배후의 음모설 발언은 시민들을 욕보인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삭감은 독선적인 시정운영의 결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시의회와 협의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홍천 의원은 “학교시설 보수와 컴퓨터 교체,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
과천시 시립부림어린이집이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곳 어린이집은 최근 서울 삼성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현대해상과 함께하는 제6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에 40명의 시립부림어린이집 합창단이 출전했다. 그 결과, 어린이집 이미현 원장이 직접 작사·작곡한 ‘너도 나도 한마음’ 이라는 창작곡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7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내가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6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눈물이 날만큼 대견했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제6회 스포츠월드배(혼합·2천300m·핸디캡)가 오는 8일 서울렛츠런 파크에서 8경주로 열린다. 이 경주는 고령으로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터프윈’과 부경에서 서울로 이적한 ‘신데렐라맨’, 차세대 주자 ‘다이샨’과 ‘위닝앤디’, 기존 강자 ‘언비터블’ 등의 한 판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형적인 자유마인 ‘언비터블’(미국·수·5세)은 올해 KRA컵 Classic(GⅡ) 경마대회에서 3위를 기록할 만큼 검증된 능력마로 평가되지만 기복이 있는 최근 성적과 다소 높은 부담중량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산전적 35전 우승 6회, 준우승 6회, 3위 9회. 승률 17.1%, 복승률 34.3%, 연승률 60%. 스피드와 종반 탄력 발휘가 좋은 ‘신데렐라맨’(한국·거·4세·R120)은 이적 후 두 번의 경마대회에서 입상에 실패하고 두 번째 도전에 입상을 기록했다. 서울 주로의 적응을 마친데다 최근 들쭉날쭉했던 체중 조절도 제자리를 잡아 관심마로 분류되고 있다. 통산전적 16전 우승 9회, 준우승 4회. 승률 56.3%, 복승률 81.3%, 연승률 81.3%. ‘다이샨’(미국·거·4세·R119)은 데뷔 당시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상위 등급 적응에 다소
과천시가 5일 관악산 산불피해지역에서 신계용 시장을 비롯, 각급 사회단체 회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식목 행사는 지난 5월17일 밤에 발생한 관악산 산불로 소실된 임야 1㏊에 소나무 등을 심어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과천시새마을회와 과천의제21, 각 동 주민자치위원, 과천의용소방대, 관악산 살리기 청년모임 등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년생 소나무 3천주와 과천조경화훼단지 김광춘 회장이 기증한 산철쭉 300여 주를 심었다. 신계용 시장은 “식목일도 아닌 오늘 산에 올라와 나무를 심으니 5개월 전 악몽이 떠오른다”며 “다시는 산불로 인해 귀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민관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소방서가 4일 심정지로 사경을 헤매는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구급대원 4명에게 경기도가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우경훈·박승원 대원 등 4명은 지난 8월1일 저녁 산책을 하던 심모(48)씨가 쓰러져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심폐소생술과 기도삽관, 제세동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 박승원(32)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 다른 어떤 상보다 영예로운 상을 받게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는 관내 시설 수용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증 단체발급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 비학생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증은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운전면허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외국어능력시험, 금융거래 등에서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위한 티켓 구매 시 제시하면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등 학생증과 똑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단체발급을 원하는 각 학교와 시설은 희망자의 반명함판 사진 1매와 신청서를 작성하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대신 접수 처리해준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올해도 생일을 혼자 쓸쓸하게 보내는가 싶었는데 이렇게 생신상을 차려주니 고맙네요.” 3일 과천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선 관내 96명의 홀몸어르신들이 푸짐한 생신상을 받아들고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잔치는 과천시새마을지회가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은 미역국과 갖가지 반찬 외 떡, 과일을 한상 차려받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과천팝오케스트라는 색소폰 연주와 가수의 노래로 흥을 돋웠고 자리에서 일어선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춤을 췄다. 박모(73) 할아버지는 “명절이나 생일때는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무척 외로웠다”며 “오늘은 많은 분들이 푸짐한 상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다. 과천시새마을지회 김진웅 회장은 “생신을 축하한다”며 “내년에 또 뵙수 있도록 건강을 잘 챙기시라”고 덕담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계용 시장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등 새마을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잔치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시의회가 시의 주력사업인 승마체험장 및 캠핑장 조성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2일 유감을 표하고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를 반납시켜 시의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누를 범하지 않도록 삭감한 국·도비 37억5천만원을 즉각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 뒤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를 정치적 야합으로 시의 미래 발전을 저해하고 시민의 행복한 건강한 여가생활의 바람을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신 시장은 또 “지역구 송호창 국회의원은 승마체험장 건립비 국비 24억원 확보를 자신의 치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했음에도 일부 시민이 반대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보류해달라는 이중적 행태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를 삭감해 전액 반납시킨다면 시의 행정신뢰도 추락과 앞으로 모든 분야의 국·도비 추가 확보가 불가능할 것”이라며
과천시의 수돗물 공급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보금자리주택과 과천지식정타운내 산업체의 건설과 관내 아파트 재건축 추진 향후 5년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상수도 정책의 근간이 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상수관망기술진단 용역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 사업을 상수도 수요량 예측과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시설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관망 기술진단과 관련, 블록시스템 및 수압 관리의 적정성, 수리적·수질적·구조적 안정성 등을 검토해 관로 개량에 대한 단계별 사업 시행계획도 수립해 용수공급 및 상수도 확대 방안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배수관 블록구축 및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수돗물 유지관리와 유수율 향상을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시의 이런 계획은 내년도 환경부 승인을 얻은 후 환경부가 고시하면 효력을 발휘한다. 홍성훈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