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청년인턴제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24일 마사회에 따르면 최근 100명을 선발하는 마사회 청년인턴제에 606명이 지원,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인턴사원은 부서에 배치되면, 멘토를 선정, 직장생활의 적응을 돕고,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한 이제 막 입사한 젊은 직원들로부터 취업성공기를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고 있다. 특히 인턴사원을 위해 연중 2회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모의면접, 직장예절, 경력관리, 어학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이들에 대한 복리후생도 남달라 주 4일의 근무에 기본적인 연차휴가, 취업지원 휴가제도도 도입했고 인턴기간 중 취업할 경우 취업축하금도 지원한다. 마사회 인사선진화팀 최용호 차장은 “타 기관에 비해 인턴사원에 대한 처우가 좋아 실력이 뛰어난 구직자들이 많이 지원한다”며 “마사회는 우수한 인적자원이 내놓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급받고, 인턴들은 직장경험과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0명 정도의 인턴사원을 채용,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경마공원에 40대 조교사들이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김호(43), 홍대유(48)로 지금까지 조교사 판도를 이끌었던 신우철(58) 등 50대 중후반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모두 데뷔 6년차를 맞은 이들 중 김호 조교사의 경우 4월에만 12전 5승 2위 3회, 복승률 47.1%의 성적을 올려 다승랭킹 3위에 올랐다. 그는 경주마 혈통분석, 훈련성과를 프리미엄 삼아 불과 38세 나이로 조교보에서 조교사로 월반했다. 김호의 돌풍 이면엔 6년간 마방에서 거의 숙식을 해결할 정도로 쏟아 부은 열정과 패기가 숨겨져 있다. 그러나 2006년 데뷔 후 3년간 마필 자원 부족으로 하위권을 면치 못했으나 이듬해 퇴물을 취급받던 경주마들로 37승을 기록, 반전을 시작했다. 김유 특유의 친화력도 “젊은 조교사는 경험이 부족해서 안돼”라는 시각 극복에 일조했다. “조급하게 안달복달해도 얻는 것 없어요. 불리하더라도 자신을 믿고 열정을 가지고 목표에 다가서면 뒤집을 기회가 옵니다.” 그간 마음고생하며 얻은 그의 인생교훈이다. 홍대유는 지난 2월 일찌감치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그의 선전을 기수 시절부터 맺은
과천시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과 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제2회 과천 어린이 안전주간 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주제별 안전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뮤지컬 ‘어떻게 할까요?’는 아동극을 통해 자연스레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대처법을 익히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안전 체험버스는 안전차량 3대에 탑승, 전문 강사의 지도로 성폭력과 유괴예방 안전교육, 안전벨트 착용 등을 직접 체험해 본다. 안전체험부스는 재난, 교통, 식품 안전zone, 안전문화zone 등 5개 영역 10개 체험부스에선 지진 시 땅이 흔들리는 실제 상황과 비슷한 강도의 각종 체험 활동을 한다. 이밖에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존의 자전거 실기시험, 안전을 기원하는 문양의 페이스페인팅 등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사고 예방을 하고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산마 최고봉인 ‘터프윈’이 오는 24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혼합1군, 1900m, 핸디캡)에 출격,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백전전승’, ‘빅토리타운’ 등이 최고마를 꺾어보겠다고 벼르고 있다. 경주마 전성기인 접어든 ‘터프윈’(미국, 거, 4세)은 직전경주 우승으로 신우철 조교사의 통산 1000승 달성 위업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라이벌인 ‘동반의강자’가 급격한 능력저화를 보여 오는 7월에 부산광역시장배를 제패할 수 있는 대표마로 평가받고 있다. 높은 부담중량이 걸림돌이나 초반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면 확실한 우승이 예상된다. 통산전적 12전 10승 2위 1회. 승률 83.3% 복승률 91.7%. 경주 막판 발군의 추입력을 자랑하는 ‘백전전승’(뉴지랜드, 거, 4세)은 첫 1군 무대에서 5위로 이름을 올려 가능성을 증명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성적이 무난해 이변이 없는 한 순위권엔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터프윈’과 함께 복승식 파트너로 유력하다. 통산전적 19전 3승 2위 4회. 승률 15.8% 복승률 36.8%. 잠재적 능력은 탁월하지만 최근 컨디션 난조에 빠진 ‘빅토리타운’(미국, 거, 6세)은 500kg에 육박하는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공원에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뛰어들었다. 마사회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라 중국 등 중화권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어 지난해 말 11월을 기준, 관광객은 234만4천명이며 이중 중국은 전년 대비 41.5%가 증가한 사실을 주목했다. 특히 지난 17일 중화권 관광객 유치 사업을 통해 방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75명이 경마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며 관광상품화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마사회는 올해를 중화권 관광객 유치 원년의 해를 삼고 서울경마공원에 쇼핑이나 한국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전용실에 지역 특산물 판매코너를 설치와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식 메뉴도 제공키로 했다. 또 가족공원과 포니랜드, 승마체험 등을 포함한 종합 마 문화 체험 패키지 상품과 인근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등과 연계한 지역관광코스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여행사를 통한 중화권 관광객 모집도 나서기로 했다. 윤재력 마사회 발매처장(52)은 “경마를 비롯한 말 산업으로 중화권에 한류를 일으키겠다”며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여행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시애향장학회가 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무리한 자료요구와 상당수 특별장학금이 잘못 지급된 것처럼 표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애향장학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탈락자를 포함한 명단이 6천여 명으로 기일 내 제출은 불가능했으나 개인 실명이 드러나지 않는 범위에서 전달했으나 의회는 “자료 제출이 미흡해 실체에 충분히 접근하는데 부족했다”고 지적, “마치 장학회와 과천시가 자료를 감추거나 시의회에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매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장학생이 통장, 부녀회장, 단체장, 법인관계자가 수령한 특별장학생 수령 비율이 횟수로 25.6%(82회 중 21회), 명수로 21%(63명 중 13명)라고 분석, 상당수 특별장학금이 잘못 지급된 것처럼 표현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과천 시민인 통장과 부녀회장이 장학금을 받으면 안 된다는 발상 근거는 이해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단체장이나 법인관계자가 갑자기 어려운 일을 당해 본인이나 자녀의 학업이 중단될 위기에 지원한 장학금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며 반박했다. 장학회는 “시의회가 특정인에게 2~3회 특별장학금 지급과 관련한 지적은 인재양성을
제3회 과천시민 마라톤대회가 오는 24일 관문체육공원 운동장과 과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254명, 하프코스 587명, 단축코스(10㎞) 1천58명, 건강코스(5㎞) 1천312명 등 총 3천21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5㎞ 구간은 관문체육공원을 출발, 양재천자전거도로, 도립도서관, 중앙공원분수대에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며 10㎞ 는 관문체육공원, 관문로, 수자원공사, 찬우물 지하보도, 세곡길, 문원체육공원 등이다. 하프코스(21.097㎞)와 풀코스(42.195㎞)는 관문로, 수자원공사, 세곡길, 문원체육공원을 거쳐 양재천을 따라 달린다. 구간들은 행사 당일 관문사거리와 과천성당 등 구간은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라톤대회 사무국(521-1704~5)이나 과천시생활체육회(507-1149)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준비물 없는 학교를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또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실도 지원하는 등 공교육 강화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에 도화지, 색종이, 풀 등 소모성 학용품과 과학, 실과시간에 필요한 실험, 실습용 물품 등 수업준비물을 구매,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 사업에 1인당 연 1만원씩 3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가정 형편상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해 수업 참여도가 떨어졌던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은 청계초의 경우 오후 9시까지 과천·관문초는 오후 6시까지 실시하고 나머지 2개교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종전 방과 후 교실에 지원을 않았던 중·고등학교도 올해부터 6억4천만원을 들여 유명강사 강사료를 지원을 하는 한편 자체 교사나 외부강사들로부터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의 수업을 듣는 신개념 시책을 도입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오는 9월까지 수능을 대비한 사회탐구, 과학탐구 집중심화 과정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밖에 2개 초교에 학부모 중 지원자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7일 ‘지층과 화석’이란 주제로 화성과 안산 등지에서 실시한 환경과학 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룡알 화석지와 갈대습지공원를 둘러본 학생들은 지구의 지난 과거시대의 모습을 살피며 창의력을 향상시켰다. 또 화석과 지층 전문가로부터 초등 과학교과서에 실려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지구의 흙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지층의 구성 요건은 무엇이고 화석은 또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 학습했다. 이석현(과천초5)군은 “교과서에서 어렵게만 생각됐던 내용을 실제로 직접 보고 들으니 이해가 잘 됐다”라고 말했다. 캠프는 오는 24일 ‘로봇과 미래의 우리생활’, 5월14일 ‘변산반도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산 최강들의 불꽃 레이스인 제23회 뚝섬배 대상경주가 오는 17일 서울경마공원 제9라운드(국1군 4세 이상, 1천400m, 별정)로 열린다. 올해 KRA컵마일에 이은 두 번째 오픈 경주로 부산경남과 서울의 내로라는 강자들이 맞붙어 자웅을 겨룬다. 가장 큰 관심은 약세를 보이는 서울 경주마의 자존심 회복 여부. 교류 원년인 2008년부터 올해 KRA컵 마일 경주까지 19차례 맞대결에서 부경이 13번 우승컵을 안았다. 알려진 객관적인 전력은 부경이 앞서나 이에 맞서는 서울 대표주자들도 만만치 않다. 국산 최강으로 떠오른 ‘당대불패’(부경, 4세 수)는 지난 2월 가장 높은 61kg의 부담중량에도 2위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번 경주에선 비교적 가벼운 부담중량으로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통산전적 15전 10승 2착 1회. 승률 66.7% 복승률 73.3%. 지난해 삼관경주 통합 챔피언에 오른 능력마인 ‘천년대로’(부경, 4세 수)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2위, KRA컵 마일(G3) 3위, 코리안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다양한 경주전개와 거리 부담감도 적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통산전적 19전 7승 2착 7회. 승률 36.8% 복승률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