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Baro Market) 개장 3주년을 축하 기념행사가 13일 서울경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행사는 길놀이, 성공기원 고사, 사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져 고객들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연결하는 바로마켓은 지난달 30일 재개장해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일몰시까지다.
과천시 애향장학회 특별장학생 제도를 놓고 과천시의회와 집행부 간에 특혜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는 시장이 추천하는 애향장학회 특별장학생 제도가 적절치 못하다는 감사원 지적과 관련해 조사반을 편성, 지난 11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이 사안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시의회는 집행부에 전달한 결과보고서를 통해 비공개적으로 진행돼 온 특별장학금 제도는 가정형편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제시와 함께 장학금을 받은 학생, 부모의 이름과 공적사항 등의 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인국 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혜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여 시장은 “행정조사 특위 활동 결과에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제한 뒤 “이 제도를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처럼 보는 의회 시각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 시장은 “특별장학생은 장학회가 정관에서 정한 정당한 절차에 의해 시민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기준을 갖고 선정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발하는 등 한 점 의혹도 없이 운영해왔다”면서 “이사회 심의 시 추천한 자에 대해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를 특혜나 시장과의 특별한 관계로 규정짓는 것은 잘못”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제4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18일 7일간 대형 일루젼 마술 ‘English Magic Ac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기간 전문마술공연을 영어로 진행하는 행사와 과천시립오케스트라 공연, 권장도서목록 배포, 영화상영, 영어동화 이야기, 동화구연, 그림책 수상작들의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gc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677-0761~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은 이와는 별도로 4월 가족극장에서 17일 ‘12세 이야기’, 24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상영한다.
서울경마공원이 오는 9~17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봄꽃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말 잔등에 실려 온 마이춘풍(馬而春風)’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했다. 눈길을 끄는 행사는 가족공원 내 임시로 설치한 레스토랑에서 특급호텔 수석주방장이 마련한 4월의 만찬. 나들이객 60명에 한해 ‘해물 신선로’, ‘삼색 칠철판’, ‘불고기 버섯말이 구이’, ‘자연송이 소고기 볶음’ 등 궁중요리를 유명호텔 쉐프가 현장 조리해 무료 제공한다. 특설무대에선 비보이 공연과 전자 현악단, 댄스그룹, 직장인 밴드, 거리의 악사 등이 벚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에서 열린다. 홍대와 신촌 등 대학가에서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프리마켓’도 개최, 젊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색 말 동물원 포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품종인 미니어쳐 종과 점박이 말 아팔루사, 몸무게 1톤인 클라이데스테일 등 전 세계 10여 종의 다양한 말들을 만난다. 봄꽃축제에 온 나들이객은 어린이 승마체험, 인라인 스케이트, 어린이 자전거 대여, 꽃마차 이용 등이 모두 무료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대중문화 속 역사와 실제 역사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련관은 지난 9일 인기리 방영중인 드라마 ‘근초고왕’의 촬영현장인 충남 부여군 일대를 시민 40여명이 탐방해 부여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정림사지와 궁남지 등을 돌아보고 전통 민속놀이 기구인 제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도 실시했다. 이예은(문원초3)양은 “드라마에서 본 부여와 백제의 역사적 배경이 되었던 현장을 둘러보았다”며 “역사문화 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로 이해가 훨씬 빠르고 쉬웠다”고 말했다. 수련관 홍만기 관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국내 구석구석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외부전문가가 해당 기관의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이 제도를 마사회는 지난해 5월부터 도입했다. 신규 청렴옴부즈만 위원 위촉식은 상임감사실에서 개최됐다. 마사회는 제3차 미국 원정에 나서는 국산 경주마로 ‘필소굿’, ‘메니피포르테’, ‘스틸런패스트’ 등 2세 수말 3두를 선정했다. 유전자 분석 및 거리별 적합도, 외모 심사 등을 통해 총 90여두의 후보 중 선발된 원정마는 검역 등을 거쳐 4월 중 미국 플로리다 지역으로 출국한다. 이들 경주마는 4개월간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후 8월부터 미국 현지 경주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우수한 국산 농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경마공원 내 ‘바로마켓’이 개장 3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특별 할인 판매와 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이 열린다. KRA는 말과 승마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승마교재 ‘알고
과천시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지난 달 21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교육은 위탁업체인 전문기관에서 매주 월~금요일 하루 3시간 진행한다. 실내외로 나눈 교육은 실내에선 재해안전을 비롯, ‘내 몸은 소중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황별 안전수칙’ 등을 시청각 교육을 통해 가르친다. 실외 체험교육은 관문체육공원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횡단보도 건너는 3가지 원칙’, ‘길을 건너기에 안전한 장소 찾기’, ‘주의해야 할 자동차의 특성’, ‘안전하게 차에 타고 내리기’ 등을 꼬마 전기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배운다. 시는 어린이들이 현장체험 실습 중심의 반복 교육을 통해 위험예측 판단능력과 교통사고 대처능력이 배양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상하반기 동안 4천555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마도 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런 사례는 국내보다 외국이 더 많다. 최근 일본산 경주마 ‘빅토아르 피사’는 꿈의 대회로 불리는 ‘두바이 월드컵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일본인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영화로도 개봉됐던 ‘씨비스킷(Sea Biscuit)’라는 경주마가 그렇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대 왜소한 체격과 굽은 다리를 가진 ‘씨비스킷’은 연전연승하는 모습에서 당시 미국인들은 희망을 발견했다. 1960년대 북미 최고의 경주마였던 ‘노던댄서’는 미국에 억눌려 변방 취급받던 캐나다의 자부심이었고 미국 모든 대회를 휩쓸어 은퇴 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에 오르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추앙 받았다. 2007년 4살짜리 수말인 ‘바바로’가 경주 중 당한 부상으로 투병생활을 하자, 미국 전역에서 ‘바바로’의 완쾌를 비는 수천통의 편지와 선물이 쏟아지기도 했다. 2004년 일본에서 113연패를 기록하고 은퇴한 ‘하루우라라’라는 암말은 비록 꼴찌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감동을 선사해, 그 일대기가 출판됐다. 국내의 경우 1999년 IMF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출발대 1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말의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2천139경주를 분석한 결과, 1번 게이트가 승률 11.8%, 복승률 22.0%로 우승확률이 가장 놓았다. 또 2번 게이트는 승률 10.5%, 복승률 20.6%로 뒤를 이었지만 3번에서 10번 게이트까지는 승률에 큰 차이가 없었다. 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로가 타원형이어서 1번 게이트 같은 경주로 안쪽에서 출발하는 말은 최초 코너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달릴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
과천시 화훼브랜드 ‘이코체’가 2011 국가브랜드 화훼부문 대상을 수상, 전국 최고의 명품화훼브랜드로 인정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 시상식에서 시가 자체 개발한 ‘이코체(icoche)’가 경쟁상대인 아띠, J-MUM, 라띠 등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선정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9일간 전국 만 6세 이상 소비자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코체’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경쟁력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3년이란 짧은 브랜드 이미지 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암동 화훼종합센 건립 계획과 ‘이코체’ 화훼브랜드의 문화관광 자원 활용, 국내 상표출원, EU, 일본, 중국 등 외국 상표출원 등록도 높은 점수에 기여했다. 시는 화훼종합센터 조성과 관련, 현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끝내고 사업협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여인국 시장은 “과천은 초화류를 생산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지녀 꽃 색깔이 선명하고 생명력도